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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엄마가 제일 나이 많아?"

MTN헬스팀

#학부모가 된 임 모(여, 34) 씨는 얼마 전 학부모 모임을 다녀오고 나서 수심에 잠겼다. 같은 또래 엄마들 사이에서 자신이 유난히 늙어 보여 적잖이 충격을 받은 것. 갓 학교에 입학한 아들 녀석이 “엄마만 나이많아 보여서 놀림 당했어”라는 얘기를 하며 상처를 받을까봐 걱정도 되고, “어느 새 내가 이만큼 늙었나”하며 세월에 대한 야속함도 느꼈다.

임 씨처럼 같은 또래 보다 나이 들어 보이는 경우를 ‘노안’이라고 부른다. 대부분 어려서부터 짙은 화장을 자주 하거나, 자외선 노출 등에 둔감해 생긴 노화현상으로써 눈가나 목주름 등이 남들보다 깊은 것이 특징이다.

◆ 노화로 생긴 흔적, 레이저 시술이 대안

재돈 성형외과 서재돈 원장은 “주름이 발생하는 요인은 결국 노화다. 노화현상으로 발생한 피부는 보통 25세부터 시작된다. 주름은 막을 수는 없지만 꾸준한 운동과 철저한 자외선 차단으로 주름이 생기는 것을 막을 수 있다”면서 “하지만 이미 만들어지고 깊게 패인 주름은 리프팅 시술이나 레이저 등의 주름 시술이 유일한 해결책”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기존 레이저 시술은 생각하기도 싫은 통증에다, 자외선 차단과 재생 등 시술 이후에도 신경 쓰이는 일들이 많아 아이들의 스케줄을 함께 소화해야할 학부모들에게는 ‘그림의 떡’이다.

하지만, 레이저 장비의 비약적인 발전으로 최근에는 통증도 없고, 별도의 사후관리가 필요 없는 시술법이 등장했다.

◆ 울쎄라 명성 이은 ‘하모니 엑셀 프로 포디원’

대표적인 시술이 무통증 주름치료 레이저인 ‘하모니 엑셀 프로(포디원)’이다. 그동안 방치할 수밖에 없었던 피부 층이 얇은 손등이나 목주름에도 통증 없이 뚜렷한 개선 효과를 보이고 있다.

하모니 엑셀 프로는 피부색이나 피부 두께 등의 개인차를 고려해 진피 유두층에 시술하는 2개의 팁과 중간층에 적용되는 3개의 팁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으로, 이중층 타깃 시술로 보다 효과적인 피부 탄력 증가 시술법이다.

통증이 없다보니, 마취가 필요 없고 시술 직후에도 별다른 부작용이 없어 바로 일상생활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서재돈 원장은 “하모니 엑셀 프로 레이저 시술은 바쁜 학부모나 그동안 통증에 대한 두려움으로 레이저시술을 기피했던 환자들에게 적합한 시술”이라며, “노화는 거스를 수 없지만, 보다 높은 삶의 질을 위해 주름 개선을 적극적으로 하는 환자들이 늘고 있다”고 전했다.



최형훈 healthq@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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