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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건강, 뿌린 만큼 거둔다! 아산-온양-당진 치아건강주치의 '아산 보스톤치과'

MTN헬스팀

개원 10주년을 맞이한 보스톤 치과(충남 아산시 온천동)는 아산과 온양, 나아가 당진지역민들에게까지 서울 소재 대형 치과를 뛰어넘는 최신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기관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임플란트에서부터 신경치료, 보철치료는 물론 ‘미니 양악수술(턱수술)’까지 대학병원까지 먼 발걸음을 해야 했던 지역민들은 대대손손 보스톤치과의 충성고객임을 자처하고 있다.

◆ CT진단과 세렉시스템 등 첨단 치료 트렌드 주도

이석은 대표원장은 “의료진들이 최신트렌드를 검증하고 도입하는데, 시간과 비용을 아끼지 않은 결과”라면서 “CT를 통한 진단 역시 우리나라에서 손꼽을 정도로 선제적으로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CT검사를 도입한 결과 진단번복이 줄어들고, 환자들이 치료계획을 이해하고 의료진을 신뢰하면서 수술안정도가 높아졌다.

특히, 풍치나 당뇨 등 질환으로 인해 치아를 상실하게 된 환자의 현실도피나 우울감을 극복하는데 큰 도움을 주기도 한다.

얼마 전 도입한 당일 보철이 가능한 세렉시스템도 최근 보철을 해야 하는 환자의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높여 호평을 받고 있다. 세렉시스템은 3차원 카메라로 치아를 촬영하고 컴퓨터로 치아에 최적화된 보철물을 디자인한 후, 밀링로봇머신으로 정밀하게 제어하여 보철물을 만들게 되는 장비다.

기존의 보철물 제작에 있어서는 치아에 본을 떠서 보철물을 제작하는데 까지 소요되는 시간이 일주일에서 10일 이상 걸렸지만, 보스톤치과에서는 원내에서 바로 제작되기 때문에 잠시 휴식을 취하는 동안 보철물이 완성된다.

◆ ‘책임감 UP’, 전담간호사제도

최신 치료외에도 처음 진료를 도왔던 간호사가 진료 시작부터 마무리 될 때까지 환자의 마음을 공감하고 케어하는 ‘1:1 전담간호사제’도 치료에 시너지를 내고 있다.

처음 진단에 대해 책임감을 가지는 자세와 환자의 치아상태를 전담으로 체크함으로써 환자 본인보다 더욱 자세히 치아상태를 알게 되는 것이 핵심으로, 환자는 내원할 때 마다 우왕좌왕할 필요없이, 자신의 전담간호사만 찾으면 대기에서 치료, 귀가까지 전담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석은 원장은 “간호사들이 더욱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환자를 대할 수 있어, 환자들의 만족감도 높이지만, 스스로에게 정확한 역할과 책임을 부여함으로써 보건의료인으로의 보람도 찾게 하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직원들의 보람이 커진만큼, 일하는 분위기도 어느 병원보다 훌륭하다. 얼마 전 직원대상으로 치과로고송 공모를 거쳐, 전문녹음실에서 녹음해 원내에 방송하는 등 내부마케팅의 모범 사례를 만들어내기도 했으며, 전 직원이 식사를 같이하는 문화를 만들어 내부결속력을 더욱 단단히하기도 했다.

◆ 분야별 전문가 보다, 치아건강주치의

한편 이 원장은 교정과 임플란트, 심미 등 각 분야별 전문가를 찾아 제각각 치료를 하기보다는 이 모든 치료를 한번에 할 수 있는 의료기관을 치아건강주치의로 삼는 것이 더욱 효용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아무래도 한 환자의 진료와 치료이력, 그리고 그 환자의 일상에서의 삶을 잘 이해하고 있는 의료기관이 만에 하나 있을 수 있는 실수를 줄이고 환자의 편의를 높인다는 것이 이 원장의 지론이다.

끝으로 그는 “남녀노소가 함께 치과를 찾는 것이 하나의 건강한 습관이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치아는 시간을 투자한만큼 분명히 건강해진다”고 강조했다.



최형훈 healthq@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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