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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콤플렉스 '발기부전'…정밀진단·맞춤치료로 고민 해결

MTN헬스팀

[유재진기자]남성에게 음경은 신체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자 민감한 기관이다. 하지만 40세 이상 남성의 20~50%는 ‘발기부전’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교적 빈번한 수치다. 발기부전은 대개 성생활에 충분히 발기가 이뤄지지 않는 상태를 말한다.

또 발기되더라도 음경의 강직도가 약해 성관계가 불가능한 경우도 포함된다. 원인은 고혈압·당뇨·음주·흡연·고령·뇌혈관질환 등 다양하고 복합적이다. 이로 인한 심리적 스트레스는 남성에게 정서적으로 영향을 끼쳐 우울증 등의 정신질환을 가져올 수 있어 치료하는 게 바람직하다.

대전 하이맨 남성의원은 발기부전 환자의 효과적인 치료를 위해 정밀한 진단을 실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적절한 치료를 시행하고 있다. 상태에 따라 수술적 치료와 비수술적 치료를 활용한다.

비수술적 요법의 경우 치료에 앞서 호르몬검사(혈액검사)를 실시해 남성호르몬 수치를 파악한다. 이에 따라 호르몬 보충요법이나 경구용 치료제 등을 사용한다. 약물을 복용할 수 없는 경우 트리믹스 주사요법을 고려할 수 있다.

수술요법은 여러 발기부전 치료에서 충분히 효과를 보지 못했거나 만족하지 못한 환자들에게 권할 수 있다. 음경에 인공보형물을 삽입해 만성적인 발기부전을 치료하므로 효과가 영구적이다.

최상훈 대전 하이맨 남성의원 원장은 “환자가 자신의 발기부전 원인을 정확히 알 수 있도록 면밀한 상담을 하고 있다”며 “스스로 위축돼 민간요법에 의지하는 대신 비뇨기과를 내원해 전문가의 의견을 토대로 자신에게 맞는 ‘맞춤형 치료’를 받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대전 하이맨 남성의원은 대전 지역에서 발기부전의 원인을 정밀 진단,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치료를 하고 진행하며 남성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또 전 직원을 남성 의료진으로 배치해 남성 환자의 말 못할 고민을 덜어줄 것으로 보인다.




유재진 healthq@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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