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사망자 1명 늘어 총 20명…치명률 12.3%로 증가
MTN헬스팀
[조은아기자]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자 가운데 1명이 추가로 사망했다. 치명률은 12.3%로 높아졌다.
17일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이날 42번 환자(54·여)가 치료 도중 사망해 전체 사망자가 총 20명으로 늘어났다고 17일 밝혔다.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홈페이지
이 사망자는 지난달 19∼20일 평택성모병원에 머물다 감염됐으며 25일 발병해 지난 5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책본부에 따르면 해당 사망자는 평소 기관지 확장증과 고혈압을 앓고 있었다.
조은아 기자 healthq@mtn.co.kr
17일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이날 42번 환자(54·여)가 치료 도중 사망해 전체 사망자가 총 20명으로 늘어났다고 17일 밝혔다.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홈페이지
이 사망자는 지난달 19∼20일 평택성모병원에 머물다 감염됐으며 25일 발병해 지난 5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책본부에 따르면 해당 사망자는 평소 기관지 확장증과 고혈압을 앓고 있었다.
조은아 기자 healthq@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