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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효드림 노인전문요양원, 보호자가 믿을 수 있는 요양시설을 만든다

MTN헬스팀

고령화 사회가 진행되면서 점차 부모님을 요양시설에 모시는 가구가 증가하고 있다. 자연에 쉽게 접촉하고 편히 쉴 수 있는 도심에서 벗어난 지역에 모시는 경우도 많지만 유사시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도심의 요양시설에 모시는 것이 자식된 입장에서는 조금 더 마음이 놓이게 마련이다. 또한 쉽게 부모님을 찾아뵐 수 있다는 장점으로 인해 도심에 위치한 요양시설에 대한 선호가 큰 편이다.

인천에 위치한 연세효드림 노인전문요양원은 시내에 위치해 있어 버스, 지하철, 자가 차량에 구분 없이 보호자들의 방문이 용이하다. 또한 시내에 위치해 있다는 것은 유사시 빠르게 인근 병원으로 후송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인천사랑병원, 나사렛국제병원, 위드미요양병원, 함춘요양병원 등과 MOU를 맺고 질 좋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 또한 이어가고 있다.




의료지원·간호서비스를 통해 입소시 일반 건강진단을 실시해 질병의 유·무를 파악하고 관리 계획을 수립하며 상근간호사가 일 1회 이상 기본 건강 상태를 확인한다. 또한 의료 전문가의 정기적 방문으로 질병의 빠른 치료와 관리를 위해 힘쓰고 있다. 간호서비스에는 △ 건강상담 △ 상처 간호 △ 욕창 간호 △ 틀니관리 △ 위관영양관리 △ 흡인관리 △ 인공 도뇨관리 △장루관리 △ 관장 등이 있다.

또한 일상생활 지원을 통해 쾌적하고 위생적인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지원은 △ 목욕 및 이미용 서비스 △ 배뇨, 배변 관리 △ 식사서비스 △ 구강청결 △ 주거환경정리 등이다.

재활에도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 중추신경 손상 환자나 근·골격계 질환 환자의 고통을 줄이고 최대한 잔존 능력을 개발하기 위해 △ 통증 치료 △ 운동 치료 △ 노인 재활 및 회복을 위한 신경 발달 치료 △ 균형감각 회복을 위한 감각 훈련 및 보행 훈련 등의 물리치료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뇌졸중, 치매와 퇴행성 질환 등의 노인성 질환 등의 환자를 대상으로 △ 일상생활 동작 훈련 △ 신체기능 향상 훈련 △ 연하 재활훈련 △ 인지기능 유지 및 향상 훈련을 통해 개별 맞춤형 재활치료 서비스도 진행 중이다.

이외에 민요, 국악, 풍물놀이, 비누공예, 미술요법, 영화감상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해 즐길 수 있는 문화 생활을 지원하고 있으며 어버이날, 한가위 행사, 송년의 밤 등을 통해 외로움을 느끼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

송현섭 원장은 “우리 사회가 핵가족화되면서 자녀들의 맞벌이와 시간적 어려움으로 부모님을 모시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어르신들이 소외받고 외로워하시지 않도록 더욱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연세효드림 노인전문요양원은 현재 80명의 어르신을 모실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다. 45명의 직원들은 어르신들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실천하고 노후를 편안하게 보내실 수 있는 정서적, 의료적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인터넷뉴스팀 healthq@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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