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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효과를 지닌 그린과 블루의 터콰이즈 컬러 사용하세요"

MTN헬스팀

얼마 전 편의점 주인아주머니의 하소연으로 메르스 스트레스가 얼마나 큰 지 알 수 있었다. “한동안 안보이시던데요?”하고 묻는 내게 “제가 면역력이 약해 피곤하고 스트레스 받으면 메르스 걸릴까봐 아르바이트생을 고용했어요. 저는 가끔 무리 안 되게 나오고 있어요. 손님도 조심하셔요. 언제 괜찮아 지려는지…” 요즘은 어디서나 인사가 메르스 안부이다.

전국적으로 방역에 노력을 하고 있지만 스스로 바이러스 예방법에 대해 관심을 기울여야 할 때이다. 컬러만을 생각하는 나로서 면역에 대한 컬러를 생각지 않을 수 없다. 메르스로 예민한 때 예방효과를 지닌 컬러로는 터콰이즈가 있다. 상담실에 지중해 바다빛깔을 닮은 터콰이즈 향을 연구소로 컬러상담을 오시는 분들을 위해 뿌렸다. 터콰이즈컬러의 효과를 설명하기 전에 잠깐 컬러파장의 원리를 살펴보자.

뉴턴에 의해 컬러는 빛의 파장(전자파)으로 이루어졌다는 것이 이미 오래 전 과학적으로 입증되었다. 우리가 보는 컬러들은 파장이 긴 순서대로 눈으로 자각하고 뇌로 전달해 무의식적 판단을 통해 컬러파장이 감정과 몸에 영향을 미친다.

이를테면 누군가 피를 흘리는 상황 즉 붉은 피를 보면 놀람으로 심장 박동수가 높아진다. 빨강색은 우리 심장 박동수를 빠르게 하므로 감정을 고조시킨다. 또 하나, 소화를 돕는 소화제의 경우 대부분 노랑색이다. 이는 노랑색이 소화기능을 돕는 컬러파장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컬러파장은 우리의 정신적, 신체적으로 영향을 미친다.

면역력 예방으로 저자가 상담실에 터콰이즈컬러와 향을 사용한 것은 터콰이즈가 갖고 있는 파장 때문이다. 터콰이즈는 블루에 그린이 들어간 컬러이다. 블루는 심신을 안정시키고 편안하게 만들어 주며 체온을 내리는 진정효과를 지닌다. 전염성 예방에는 아주 좋은 컬러파장이며 심리적으로도 스트레스나 흥분된 상황에서 감정상의 긴장을 풀어주어 기분을 안정되게 전환시킬 수 있게 도와준다. 대체로 뜨거운 여름에 블루가 끌리는 것이 그러한 이유이다. 신체적으로는 발열, 홍역, 두통, 불면증에 좋다.

그린은 몸의 신체적 정신적 균형을 잡아주는 웰빙컬러로 이미 많이 알려져 있다. 그린은 심리적으로 상쾌한 신선함으로 긍정적이고 기분 전환을 할 수 있는 컬러로 지치고 피곤한 일상을 벗어나 산에 가는 것도 숲의 그린 때문이다. 또한 신체적으로 신경조직에 조화를 주며 두통을 가볍게 해주는 파장을 지니고 있다. 요즘 같은 시기에 그린 야채 주스를 먹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으며 그린파장이 가장 많은 산에 가기 힘드신 분들은 관엽식물을 키우는 것도 편안함과 안정을 찾을 수 있는 작은 방법이다.

터콰이즈 컬러와 함께 메르스 예방에 아로마 향이나 오일을 추천한다면 유칼립투스이다.

유칼립투스는 발열, 기침, 호흡곤란의 기관지 질환과 통증완화, 살균효과가 있어 공간이나 손목에 살짝 바르거나 뿌리면 좋다. 주변 일상생활에 많은 컬러들 중에 메르스에 가장 적합한 예방효능을 지닌 그린과 블루파장을 지닌 터콰이즈 컬러를 보거나 입거나 마시면서 오감으로 사용해보자.


▲김옥기소장
퍼스널이미지브랜딩(PIB)소장
칼라인포스(Color Inphos) 창시
숭실대학교 서비스경영대학원 외래 교수

인터넷뉴스팀 healthq@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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