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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층 위협하는 탈모, 해결 방법은 ‘모발이식’

MTN헬스팀 기자 | 2015/08/05 17:06

최근 젊은 층에서 탈모 증상을 보이는 환자가 부쩍 늘고 있다. 경제 불황과 청년 실업률 등 청장년층의 스트레스가 높아지면서 나타나는 현상이다. 끊임없는 경쟁과 바쁜 일정 탓으로 부족한 수면시간과 불규칙한 식사 습관 등 신체에 스트레스가 쌓이면서 탈모가 점점 심해지는 증상을 호소하는 환자도 많아졌다.

게다가 헤어스타일이 외모에 큰 영향을 준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유행과 외모에 특히 예민한 청년층에게 탈모는 더욱 고민거리가 아닐 수 없다.




일시적인 현상으로 나타나는 탈모의 경우는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신체에 쌓인 피로를 푸는 것으로 개선될 수 있지만 문제는 유전에 의한 탈모다. 대부분 탈모는 유전에 의해 발생하며 스트레스 등의 요인은 보조적인 원인으로 탈모의 가속화를 촉진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탈모 치료에는 여러 방법이 제시되고 있지만 실제로 탈모에 직접적인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은 약물 치료와 모발이식 뿐이다. 약물치료는 모발의 탈락 속도를 늦추는 역할을 하지만 탈모를 완전히 중지시킬 수는 없다. 탈모가 이미 상당히 진전됐다면 모발이식을 통한 치료를 고려해야 한다.

모발이식은 절개와 비절개 수술로 나눌 수 있다. 수술은 탈모의 증상에 따라 적절한 방법을 선택한다. 병변이 넓은 경우는 절개식 모발 이식을 진행하는 것이 효과적이며 작은 부위의 탈모에는 주로 비절개식 모발이식을 통해 모낭을 이식하게 된다.

모발이식 수술을 고려할 시 가장 중요한 것은 모발의 생착률이다. 분리 이식한 두피나 모낭이 손상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생착률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이 된다. 따라서 모발이식을 받기 전에는 반드시 숙련된 전문의와의 충분한 상담을 통해 수술을 결정해야 한다.

모발이식을 받고 난 후에도 꾸준한 관리가 이어지지 않으면 모발이 계속해서 탈락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최근에는 메조테라피와 재생레이저 등 두피관리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하는 모발이식 전문 케어에 대한 관심도 높다.

강남역피부과, 유레카피부과 김동석 원장은 “탈모환자의 경우 검증되지 않은 민간요법 등을 시도하다 탈모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도 많다”며 “탈모가 발생하면 초기에 병원을 찾는 것이 좋으며 탈모는 평생 질환이라는 것을 잊지 말고 모발 이식 이후에도 꾸준히 두피 건강을 관리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인터넷뉴스팀 healthq@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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