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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맨' 황철순 운동법, 유투브 조회수 200만 돌파

MTN헬스팀

코미디 빅리그에서 '징맨'으로 이름을 알린 황철순은 수년간 머슬마니아 대회에 참가해 다양한 세계챔피언 타이틀을 얻으면서 많은 남성들의 워너비로 등극했다.

어느 순간부터 황철순 운동법의 노하우를 원하는 사람들이 증가하다 보니 황철순은 파트별 운동법을 동영상으로 촬영해 유투브에 공개했다.




현재 방송 및 국제 대회 등의 다양한 활동과 최근 오픈한 '클린핏 휘트니스' 대표로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휘트니스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황철순 운동법을 무료로 볼 수 있도록 공개하였다.

다른 일반 선수 및 챔피언들은 노하우 공개가 민감한 부분이라 하던데 황철순은 챔피언으로서 운동법이나 노하우 등의 공개가 꺼려지거나 하지 않았느냐는 질문에 "몸짱 시대에 걸맞게 예전보다 많은 사람들이 운동에 깊은 관심을 보이고 있고, 힘은 들지만 황철순을 찾는 이들이 많아져 이를 공유하며 함께 즐기고 싶은 마음이 더 컸다"며 한국의 휘트니스 문화를 올바르게 더욱 굳건히 하고 싶은 강한 의지를 밝혔다.

황철순 운동법으로 알려진 20편 이상의 영상들은 회마다 200만뷰 이상을 돌파하며 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특히 과거시절 마르고 어깨가 좁았던 그를 '어깨깡패'로 만들어 준 황철순 어깨루틴 동영상이 화제다.

레터럴 레이즈, 비하인드 넥프레스, 덤벨 프레스, 벤트 오버 래터럴 레이즈 네 단계를 수행하며 20회 실시 후 10초간 휴식이 주어진다. 현재 20여개 이상의 동영상이 유투브에 공개된 상태이며, 앞으로도 꾸준히 계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라는 계획을 밝혔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황철순 운동법 도전해봐야지”, “저 몸의 반만이라도 닮고 싶다” , “막상 해보니 만만치 않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뉴스팀 healthq@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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