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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드랑이·팔꿈치·사타구니 색소침착, 바디 화이트닝 레이저로 해결

MTN헬스팀

직장인 A씨는 최근 날씨가 더워지면서 짧아진 의상 때문에 신경이 쓰인다. 대중교통 이용시 겨드랑이가 노출되면 여간 신경쓰이는게 아니다.

이처럼 노출의 계절 여름이 다가올수록 신체부위의 색소침착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겨드랑이 색소침착뿐 아니라, 비키니를 차려 입는 휴가철에는 팔꿈치, 무릎, 사타구니, 접히는 부분의 색소침착까지 그 관심이 다다르고 있다.

일원동, 가락시장에 가까이 위치한 수서역 오체안피부과 박지윤 원장 말에 따르면, “겨드랑이의 경우 습해 땀이 잘 차고 이로 인한 자극, 겨드랑이 털에 대한 잘못된 제모나 자가제모로 인한 피부 자극, 데오도란트 등의 화장품 성분이 오래 머물러 있어 이로 인한 접촉피부염 등으로 색소침착이 매우 흔한 부위이다”며, “또한 아토피 피부염 등 피부염으로 인한 색소침착의 경우에는 팔이나 다리의 접히는 부분에도 색소침착이 잘 오는 부위이다”라고 말한다.

이 경우 바디화이트닝으로 호전될 수 있는데, 오체안피부과에서는 레이저 토닝과 소프트필 그리고 안전한 화학필링으로 이를 치료하고 있다. 피부과 전문의 박지윤 원장은, 바디화이트닝의 경우 색소자체는 레이저 토닝으로 제거하며, 레이저토닝이 바디화이트닝에 더 효과적으로 작용하기 위해서는 묵은 각질의 제거가 매우 중요해 이를 소프트필과 glycolic acid 화학필링으로 해결한다고 말한다.

사람마다 차이는 있으나 평균 10회 정도 시술하면 만족할만한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일반 레이저로 인한 열감이나 딱지가 발생하지 않아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지 않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최근 바디화이트닝 화장품들이 각광받고 있는데, 이를 남용하거나 잘못 사용하게 되면 접촉성피부염 등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어, 피부과 전문의 병원에서 적절한 상담을 통해 알맞은 치료를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박지윤 원장은 말한다.

집에서 할 수 있는 미백관리법으로는 왁싱이나 면도 등의 자극적인 방법은 최소화하고 보습제를 듬뿍발라 마사지를 해주며 비타민의 섭취를 늘리는 것이 중요하며, 여름철 땀이 많이 낫을 경우 바로 씻어내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인터넷뉴스팀 healthq@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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