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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을 위한 운동, 두꺼워진 종아리가 걱정이라면 ‘종아리보톡스’

MTN헬스팀

#직장인 A(32세, 여)는 건강과 몸매관리에 조깅이 좋다는 얘기를 듣고 매일 아침 조깅을 하고 있다. 과도한 운동보다는 가벼운 조깅은 사망률을 최고 70%나 낮춰준다고 한다. 주 2~3회가 적당하고 속도는 8km 정도가 가장 효과적이라고 하는데 체력을 기르고 지구력과 근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 유산소운동의 효과는 물론이고 몸을 단단하고 탄력있게 만들어 주기 때문에 직장인인 A씨에게는 더없이 훌륭한 운동인 것.

문제는 조깅으로 두꺼워진 종아리 근육인데 종아리알이 도드라져 다리라인을 망치기 때문이다. 이렇게 종아리 근육이 발달되는 것을 막으려면 운동 전후에 충분한 스트레칭은 필수, 조깅후에 뭉친 종아리 근육을 마사지를 통해 풀어주면 도움이 된다. 하지만 시간이 부족하거나 스트레칭이나 마사지로도 해결이 안 되는 경우 종아리 보톡스가 도움이 된다.

압구정피부과 톡스앤필 압구정점 송인권 원장은 “요즘 승모근이나 종아리 근육에 보톡스를 놓아 근육을 줄여주고 몸매라인을 잡아주는 바디보톡스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추세”라면서 “선척적이거나 혹은 운동으로 발달된 종아리근육의 경우 종아리부위에 보톡스를 놓아 종아리 근육을 축소시켜 종아리 라인을 매끈하게 만들어주고 또 근육의 볼륨을 줄여 날씬해지는 효과도 있다”고 설명했다.

종아리보톡스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마취나 절개가 필요없는 쁘띠성형이라는 것. 간단하게 주사를 이용해 시술하기 때문에 일상생활에 거의 지장이 없고 시술시간이 짧아 직장인들도 점심시간을 이용해 쉽게 시술 받는 것이 가능하다.

종아리보톡스 주사는 신경을 전도시키는 근육, 신경 접합 말단부에 보톡스를 놓아 자연스러운 근육의 손실을 유도하여 종아리 라인을 매끈하게 만들어 주게 된다. 전신마취나 절개가 없는 비수술적 방식으로 흉이나 회복기간이 짧아 단기간에 만족스러운 종아리 라인을 만들 수 있다.

종아리보톡스 시술 후에는 되도록 높은 굽의 구두를 신는 것을 주의하고 찜질방, 사우나 등 일주일 정도는 고온의 입실을 삼가해야 한다. 함께 받으면 좋은 시술로는 HPL지방융해술, 고주파시술 등이 있다.

한편 톡스앤필 네트워크에서는 ‘가을맞이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여름철 손상된 피부, 바디라인 관리에 효과적인 시술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 있다. ‘가을맞이 프로젝트’에는 사각턱보톡스와 윤곽주사, 필러, 실리프팅으로 구성된 V라인 프로그램과 종아리, 허벅지, 승모근 보톡스와 겨드랑이 땀주사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인터넷뉴스팀 healthq@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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