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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이엔씨, 기술개발로 흡수식냉동시장의 선두로 부상

MTN헬스팀 기자 | 2015/09/01 16:02

전력공급으로 인한 정전 및 부족현상은 해마다 전력생산량의 문제가 대두된다. 냉난방시 전력사용에 대한 걱정은 가정과 기업 모두에게 고민이다. 특히 관공서나 대형건물의 냉난방은 전력수급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더욱 주목된다.




기술혁신만이 경쟁력

㈜월드이엔씨는 관공서나 백화점 병원등 대규모의 냉난방을 주로 하는 흡수식냉동기 및흡수식온수기 전문제작업체이다. 흡수식냉동기중에서 온수를 이용하여 냉방을 하는 저온수2단흡수식냉동기가 주력상품이며 업계에서 단연 최고의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도시가스를 이용하여 냉난방을 할 수 있는 흡수식냉온수기도 국내 최고 성능인 COP (성능계수)1.39 고효률 흡수식냉온수기를 개발하여 성능인증과 고효률 기자재인증을 획득 하였다.

아이템의 다양화를 위해 2012년부터 공조기 개발에 착수하여 최대 70%의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는 폐열회수형 열교환기가 장착한 고효률 공조기 개발하여 성능인증과 Q마크를 인증 받았으며 관련특허 3건을 보유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들은 기술혁신혁중소기업(INNO-BIZ) 조달우수제품 고효률기자재인증 등으로 증명되고 있으며 경기도에서도 기술 우수성을 인정받아 경기도 유망 중소기업에도 선정되었다.

어려운 고비 넘길 때마다 기술력에 대한 열정 더해

월드이엔씨의 태동은 월드냉동이다. 1990년대 말 IMF 위기로 인하여 우리나라 전체가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20년간 근무하던 회사를 그만두고 몇 명의 직장동료들과 뜻을 모아 만든 회사다. 월드냉동이 현재의 월드이엔씨가 되었다. 김경영 대표는 몇 번의 고비 때마다 기술개발만이 살길이라는 생각으로 기술개발에 열정을 다했다. 그 덕분에 같이 분사한 업체들은 어려움을 겪으면서 사라졌지만 월드이엔씨는 어려운 고비를 넘기고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올해 ㈜월드이엔씨는 매출 목표를 200억 예상했다. 하지만 상반기 실적부진으로 목표달성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하반기 긍정적인 수주결과로 금년목표의 90% 약180억 정도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 대표는 물량이 많아져도 고민이라 언급했다. 모든 중소기업이 겪고 있는 인력난 때문이다.

업무 특성상 생산현장에 기술을 가진 인력이 투입될 때 생산량을 완료할 수 있다. 김 대표는 장기적으로 젊은 기능 인력을 양성하고자 하는 기업의지가 있을지라도 현재 젊은 세대는 소위 기름밥 먹으며 기능을 배우려고 하는 사람이 없다는 것에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 때문에 제조업의 세대교체가 쉽지 않다는 평이다. 그는 향후 기능을 필요로 하는 제조업의 인력난과 그로인한 제조업의 불투명한 미래가 걱정이라 토로했다. 김 대표는 정부차원에서 젊은 기능 인력을 양성할 수 있는 대책수립이 필요하다며 그것이 젊은 세대가 겪고 있는 취업난을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김경영 대표는 회사를 설립 할 당시 직원들의 고용안정을 위해 만 60 세로 정년을 정했다. 박근혜정부에서 거론되고 있는 임금피크제를 생각해볼 때 16년 전 60세 정년은 개혁적인 시도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는 젊은 기능인력 수급이 어려워 정년 퇴직자를 재계약해 인력부족을 메우고 있음을 아쉬워했다.그는 지금까지 16년 동안 회사를 운영해오면서 가장 어려웠던 시기를 2008년 리먼브러더스사태의 영향으로 원자재 값이 100%이상 폭등했을 때라 했다. 고객과의 약속을 지켜야한다는 신념과 신뢰가 무너지면 모든 게 끝이라는 절박함으로 당시의 어려움을 넘겼다고 회상했다.

㈜월드이엔씨의 2016년 매출목표는 250억이다. 회사의 성장 발전을 위해 기술개발은 필수라고 김경영 대표는 말한다. 김 대표의 목표는 국내에서 최고의 기술력을 가진 회사로 국내 제일의 회사가 되는 것이다. 아울러 김 대표가 좌우명으로 여기는 것이 있다. 고객과의 약속은 무슨 일이 있어도 반드시 지킨다는 생각이다. 그리고 월드이엔씨의 사원들이 대기업의 사원들만큼 대우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인터넷뉴스팀 healthq@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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