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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투기선수 치료하는 의료 노하우로 일반 환자 치료하는 본정형외과

MTN헬스팀 기자 | 2015/09/01 16:53

운동선수들의 신체는 하나의 ‘무기’라고 불려진다. 이상화의 허벅지 둘레를 논하고 손현재 선수의 유연성이 언론에 보도 되는 것은 그들의 몸이 바로 경쟁력이기 때문이다. 그들 또한 최적의 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지만 경기 중의 부상은 피할 수 없다.




선수들의 무릎 발목 부상 치료하면서 무지외반증 관심 가져
싸움의 치열한 즐거움을 선사하는 격투기 선수들의 경우 부상은 늘 다반사다. 이들의 치료는 회복과 동시에 경기로 복귀해야한다는 것이 일반인과 다른 점이다. 의정부에 위치한 본정형외과 최주영 원장은 “일반인들은 회복 후 빠른 일상생활의 복귀가 목적이지만 선수들은 선수생활을 복귀라는 측면에서 치료메커니즘이 다릅니다”라며 푹 쉬라는 조언은 오히려 그들에겐 고통을 주는 말이라 설명했다.

최주영 원장이 의정부에 본정형외과를 개원하면서 무지외반증을 주로 진료하게 된 것은 격투기선수들을 치료하면서 갖게 된 ‘발’에 대한 관심 때문이었다. 서있거나 몸을 지탱해 주는 발의 경우 격투라는 싸움의 기술을 발휘해야 할 때는 가장 기본이자 중요한 곳이다. 선수들의 부상은 주로 무릎과 발목이 많지만 치료를 하면서 발과 관련된 외과적 질환인 무지외반증을 의외로 많이 접하게 됐고 치료결과에 만족해하는 선수들을 보면서 무지외반증을 비롯한 발에 관련된 외과적 질환을 보게 된 계기가 됐다.

격투기 선수 경력 아버지 최배달 영향, 자연스럽게 선수들과 공감대 형성
격투기 분야에서는 명성이 자자한 최 원장은 선수들에게 공감대가 잘 통하는 의사이다. “선수들은 자신과 같은 경험이 있었던 의사여서인지 부상으로 인한 통증과 빨리 복귀해야 한다는 심적 압박을 공감하면서 신뢰를 얻은 것 같습니다.” 위와 같은 자평을 하는 최주영 원장은 실제 격투기 선수로도 활동한 경험이 있다. 금융위기로 경제가 어려워지자 국내 선수들이 외국으로 활동을 떠나는 것을 보면서 한국생활체육협회를 만들었고 협회장직을 맡으며 협회관련 활동을 했던 경험도 있다. 최 원장은 그 같은 경험으로 선수들을 이해할 수 있는 것이 공감대를 형성했고 상호 신뢰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격투기를 했다는 독특한 이력을 갖고 있는 최주영 원장은 실제 가족내력을 갖고 있다. 많은 남성들에게 바람의 파이터로 불리는 ‘최배달’이 그의 부친이다. 아직도 ‘최배달’을 흠모하고 그의 자손을 궁금해 하는 지식검색이 많을 정도이다. 최배달에게는 세형제가 있다. 최광범, 최광수, 최광화이다. 병원 개원을 하면서 예명을 쓰고 있지만 최주영 원장이 바로 장남 최광범이다.

피는 속일 수 없다는 말이 있다. 그 또한 아버지의 길을 가고자 했지만 아버지 최배달은 완고하게 반대했다. 의사가 되겠다는 다짐을 가지면서 그가 아버지에게 한 말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였다. 하지만 아버지 최배달은 최선 가지고 안 된다고 꾸짖으며 ‘꼭 하겠다’는 맘을 먹으라고 당부했다고 한다. 그는 아버지 최배달의 산속 훈련을 언급하며 3년 무술을 익힌 후 자신감이 생겨 하산할까 했던 마음을 꼭 최고가 되고 말겠다는 결심으로 독하게 정진했던 일화를 소개했다. 그가 의대에 합격한 것을 보지 못하고 아버지는 돌아가셨지만 결국 바람의 파이터, 아버지 최배달의 정신을 이어받은 것이다.

선수들과의 공감으로 얻은 가치 ‘그들의 고통에 귀 기울이자’
최주영 원장이 선수들을 치료하면서 깨달은 바가 있다. 그것이 본정형외과를 이끄는 우선 가치가 됐다. “환자들의 고통을 많이 들어주자.” 환자들의 고통과 통증에 대한 푸념 그리고 불평을 많이 들어주라는 것이다. 그는 환자들은 여러 해 동안 통증을 참다 병원을 찾는 경우도 많다며 그들은 아프고 힘들어서 짜증이 나는 것이지만 적어도 우리는 그와 같은 고통은 없기 때문에 충분히 들어줄 수 있지 않느냐고 직원들에게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한다.

본정형외과를 들어서면 직원들의 편안한 친절함은 바로, 들어주는 태도 때문이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격투로 인해 다부진 몸이지만 얼굴엔 순수한 웃음이 가득한 최주영 원장은 환자들과도 스스럼없이 엄니라고 부르며 응대한다. 격투를 하는 이들은 의정부 백병원 시절에 이어 개원을 한 이후로도 여전히 그를 찾는다. 그가 선수들의 통증을 이해하고 치료결과도 만족스럽게 때문이다. 최주영 원장은 선수들을 치료하는 의료 내공으로 치료결과에 만족하는 병원을 뛰어 넘어 아픔과 통증을 언제고 털어놓는 환자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는 의사가 되고 싶다는 바람을 나타냈다.

인터넷뉴스팀 healthq@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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