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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전통 피부과학, 백반증 제대로 알아야 치료에 답이 보인다

MTN헬스팀

손자병법 중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는 말이 있다.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번 싸워 백번 모두 이긴다'는 뜻이다. 이는 비단 병법에만 국한되지 않고 난치성 질환 치료에도 그대로 적용할 수 있다. 대표적인 질병으로 백반증을 들 수 있다.

피부색소를 만드는 멜라닌 세포의 소실로 피부 곳곳에 하얀 반점이 생기는 백반증은 치료가 쉽지 않은 것은 물론 많은 사람들에게 편견과 오해를 불러일으킨다. 아예 치료되지 않는 불치병으로 인식해 치료 자체를 기피하는 경우도 흔하다.

하지만 백반증은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절대 불치병이 아니다. 타인에게 옮기는 전염성 질환도 아니다. 제대로 알고 치료에 임하면 충분히 나을 수 있는 질병이다.



다만 백반증에 대해 정확한 정보가 부족하거나 제대로 알지 못해 적절한 치료를 시행하지 못하고 이로 인해 증상의 악화와 재발이 반복되면서 도저히 무너뜨릴 수 없는 난공불락의 요새처럼 인식되고 있을 뿐이다.

서울과 인천, 대전, 대구, 부산 등 전국 15개 지점을 보유한 피부질환 네트워크 한의원인 우보한의원은 최근 출간한 전자책(e-book) '100년 전통 우보의 피부질환 총서-백반증의 모든 것'에서 이를 증명했다.

이 책은 백반증에 대한 웬만한 궁금증과 기본 정보, 실제 임상을 통해 얻어낸 치료법과 치료사례 등을 총망라해 환자들과 가족, 의학계에서 호평받고 있다. 과학적 근거에 기초한 치료법과 이를 임상에 적용해 성과를 거둔 치료사례 등은 백반증 치료 가능성을 제시해 주목받고 있다.

우보한의원 네트워크가 수년간 쌓아온 다양한 백반증 치료노하우와 성공사례, 각종 국제학술대회에서 발표한 임상연구 논문, 백반증의 한방복합치료에 사용되는 '우백환'의 치료효과를 발표한 국제학술대회 발표논문 등을 소개함으로써 백반증 환자들에게 희망을 던져주고 있다.

이는 지금까지 대부분의 사람들이 갖고 있던 백반증에 대한 인식을 송두리째 바꾸는 계기가 되고 있다. 적극적으로 치료에 나서면 효과적인 치료가 충분히 가능하다는 사실을 과학적으로 설명했기 때문이다.

덕분에 e-book 출간 이후 우백환 처방을 통해 백반증을 치료하려는 환자가 증가 추세다. 책을 통해 환자들이 치료법에 대해 신뢰하게 되고 백반증을 치료 가능한 질병으로 여기는 인식전환을 가져온 데 따른 것이다.

압구정 우보한의원 이진혁 원장은 "모든 질병이 다 그렇지만 백반증과 같은 난치성 질환은 질병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대로 알아야 치료 가능성을 한층 높일 수 있다"며 "e-book에 담겨 있는 정확한 정보를 통해 오해와 편견이 불식되고 불치병이라는 인식에서 벗어나 적극적으로 치료에 나서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팀 healthq@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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