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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통증 ‘대상포진’ 환자, 50대이상 여성에서 빈발

MTN헬스팀 기자 | 2015/10/12 11:14


▲ 2014년 대상포진의 연령대별, 성별 진료인원 추이(단위 명, %) <자료출처=국민건강보험공단>

대상포진 환자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특히 남성보다 여성의 비중이 높았고, 여성환자 10명 중 6명 이상이 50대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2009년부터 2014년까지 '대상포진' 질환으로 인한 건강보험 지급자료를 분석한 내용에 따르면 대상포진으로 진료받은 환자는 2009년 45만명에서 2014년 64만명으로 연평균 7.3%증가했다.

대상포진 질환 건강보험 진료비는 2009년 884억원에서 2014년 1258억원으로 늘었다.

입원진료비은 2009년 170억원에서 2014년 322억원으로 연평균 13.7% 늘었고, 외래는 같은 기간 234억원에서 368억원, 약국은 480억원에서 568억원으로 증가했다.

대상포진 환자를 성별로 살펴보면 남성보다 여성이 더 많았다.

지난해 대상포진 질환으로 진료받은 남성은 25만명(전체환자 39%), 여성은 39만명(전체환자 61%)으로 여성은 남성에 비해 1.6배 많았다.

연령대별 진료인원을 살펴보면, 50대(16만5000명, 25.6%)가 가장 많았고, 60대(11만9000명, 18.5%), 40대(10만3000명, 16.0%)순이었다.

성별로는 여성은 50대(10만8000명, 27.5%)가 가장 많았으며 60대(7만3000명, 18.6%), 40대(6만2000명, 15.7%) 순으로 조사됐다.

남성 역시 50대(5만7000명, 22.7%)가 가장 많았고, 60대(4만6000명, 18.3%), 40대(4만1000명, 16.4%)가 그 뒤를 이었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강연승 교수는 "몸이 약해지고 질병에 대한 저항력이 떨어진 환자나 심하게 피곤한 사람에게서 대상포진이 잘 생기는데, 특히 나이가 많고 면역기능이 떨어진 환자일수록 대상포진 후 신경통 또한 잘 발생한다"며 "대부분의 논문에서 여성이 남성보다 많이 발생한다고 보고돼 있지만 그 이유에 대해서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대상포진은 어렸을 때 앓았던 수두를 일으켰던 수두 바이러스가 없어지지 않고, 특정 신경 속에 오랫동안 숨어 있다가 우리 몸의 저항력이 약해질 때 다시 활동을 시작하면서 그 신경에 손상을 줘 통증과 이상감각을 일으키고, 그 신경을 타고 나와 피부에 발진, 수포 등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대상포진의 가장 대표적인 증상은 통증과 피부발진이다. 피부에 발진 수포 등이 나타나기 며칠 전부터 심한 통증이 나타나기 때문에 다른 질환으로 오인되기 쉽다.

피부병변은 2주에서 4주가 되면 흉터나 색소 침착을 남기고 치유되지만 통증은 신경손상과 중추신경의 변화에 의해 점점 심해지게 된다.

예리하고, 찌르는 듯한, 전기가 오는 듯한, 화끈거리는 듯한,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서 옷깃만 스쳐도 통증이 생기는 이질통 등의 신경병성 양상의 통증이 나타난다.

대상포진의 치료를 위해서는 초기에 피부병변에 대한 약물치료을 받는 동시에 대상포진통을 적극적으로 치료해야 대상포진 후 신경통이 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팀 healthq@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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