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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피플) 이재용 삼성전자 사장, 북미 출장길 올라 (종합)

이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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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사장, 북미 출장길 올라>
이재용 삼성전자 사장이 추석 연휴에 미국 사업을 점검하고 현지 임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오늘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했습니다.

이 사장은 열흘 가량 현지에 머물면서 미국 현지 통신회사 최고경영자를 비롯한 관계자들과 만나 사업 현안을 협의할 계획입니다.

<신종균 삼성전자 사장, 에릭 슈미트 구글 회장 만나>
신종균 삼성전자 IT·모바일 담당 사장이 한국을 방문하는 에릭 슈미트 구글 회장과 내일 회동합니다.

신 사장은 오늘 오전 기자들과 만나 "슈미트 회장과는 여러 차례 만나왔는데, 이번 방한 때도 만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구본무 LG 회장 "일하는 방식 뜯어 고쳐라">
구본무 LG 회장이 시장 선도를 위해 임직원들의 성과에 대한 보상을 강화하고 일하는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구 회장은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열린 임원세미나에서 LG 경영진에게 "대부분의 사업이 선도기업의 벽을 넘지 못하고 있다"며 시장선도를 위해 탁월한 상품과 보상경쟁력, 고객가치 몰입 등 3가지 실행방안을 제시했습니다.

<LG전자 이영하 사장, 사회공헌활동 앞장서>
LG전자는 오늘 26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국내 13개 사업장에서 백혈병 소아환자를 돕기위한 헌혈캠페인을 진행합니다.
 
LG전자 이영하 사장은 LG전자의 헌혈캠페인을 포함해 앞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승한 홈플러스 회장 "어린이 위해 노력할 것">
홈플러스는 지난 3월부터 시작한 '어린 생명 살리기' 캠페인에 총 1700만명의 고객이 참여해 총 20억원의 기금을 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승한 홈플러스 회장은 "보다 많은 어린이들의 생명을 살리고, 꿈과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수많은 고객과 협력회사, 단체들과 함께 협력해 나갈 것"이라 밝혔습니다.
 
<세르지오 호샤 한국지엠 사장, 파리 모터쇼 위해 출국>
세르지오 호샤 한국지엠 사장이 파리 모터쇼에 참가하기 위해 출국했습니다.
 
호샤 사장은 이번 파리 모터쇼에서 소형 SUV '트랙스' 공개를 주관한 뒤 수잔 도허티 쉐보레 유럽 사장 등과 향후 글로벌 시장 전략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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