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피플] 김윤 삼양그룹 회장 "창립 88주년 새로운 도약의 전환점" 외 4건
최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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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경재계 주요 인사들의 동향을 알려드리는 비즈피플 코넙니다.
< 리포트 >
<김윤 삼양그룹 회장 "창립 88주년 새로운 도약의 전환점">
김윤 삼양그룹 회장은 "창립 88주년을 새로운 도약의 전환점으로 만들어 자랑스러운 삼양의 역사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회장은 창립 기념 소백산 등산에서 "삼양의 더 큰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삼양가족 모두가 한마음 한뜻이 돼 도전하고 실행하고 변화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박찬구 금호석화 회장, 시각장애인 보장구 제작비 지원>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은 12일 '흰 지팡이의 날'을 맞아 한국시각장애인복지재단에 시각 장애인용 보장구 제작비 5,000만원을 전달했습니다.
박 회장은 "금호석유화학은 시각장애인이 세상과 소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도움을 주겠다"고 밝혔습니다.
<강병중 넥센타이어 회장 '진주시민상' 수상>
강병중 넥센타이어 회장이 '제12회 진주시민상'을 수상했습니다.
진주시 이반성면에서 출생한 강 회장은 진주를 비롯한 서부경남의 문화예술과 장학사업에 애정을 갖고 10억여원의 기금을 지원해왔습니다.
<한준호 삼천리 회장, 해외봉사단 발대식 참석>
한준호 삼천리그룹 회장은 오산 기술연구소에서 열린 삼천리그룹 해외봉사단 발대식에 참석해 봉사단을 격려했습니다.
삼천리 노조위원장 등 40여 명으로 구성된 해외봉사단은 오는 14일부터 19일까지 베트남 빈푹성 지역의 박빙초등학교에서 자원봉사활동을 벌일 예정입니다.
<정호 화신 회장, 성대 명예 박사학위 취득>
정호 주식회사 화신 회장이 성균관대학교로부터 명예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정 회장은 지난 1975년 자동차부품 전문업체인 화신을 설립한 이후 자동차 부품산업의 선진화와 국제화를 이끌어 한국경제 발전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