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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피플]신세계그룹, 쇄신 인사 단행 외 4건

조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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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계 주요 인사들의 동향을 살펴보는 비즈피플 시간입니다. 신세계그룹이 주력 계열사의 경영진을 물갈이하는 쇄신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이마트 대표이사에 허인철 신세계 경영전략실장>

이에 따라 신세계그룹의 인수합병 등 주요 업무를 총괄해왔던 허인철 신세계 경영전략실장이 이마트 대표이사로 내정됐습니다.

허 사장의 이마트 대표이사 내정은 "그룹 매출의 70% 이상을 담당하는 이마트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고 신세계 측은 설명했습니다.


<신세계백화점 대표이사에 장재영 백화점 판매본부장>

신세계 백화점 대표이사엔 장재영 신세계 백화점 판매본부장이 내정됐습니다.

장재영 부사장은 백화점 사업의 특성에 맞춰 최신 소비 트렌드를 읽어 내는 데 적합한 그룹 내 마케팅 전문가로 꼽힙니다.


<코오롱그룹, 44세 이수영 대표 '첫 여성 CEO' 발탁>

코오롱 그룹이 이수영 코오롱 워터앤에너지 전략사업본부 본부장 전무를 공동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승진시켜 그룹 사상 처음으로 여성 CEO를 발탁했습니다.

올해 44살의 이수영 대표는 지난 2003년 차장으로 코오롱그룹 웰니스TF에 입사한 뒤 10년 만에 CEO 자리에 올랐습니다.


<포스코 정준양 회장 "청년 벤처 지원 확대">

포스코 정준양 회장은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동반성장 프로그램 '아이디어 마켓 플레이스'에서, "열정과 잠재력이 있는 청년 창업가들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포스코는 청년 벤처를 중심으로 12개 벤처기업을 지원 대상에 추가해, 총 29개의 벤처 기업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하나금융그룹 김정태 회장 "상생, 체질 개선, 고객 만족" 강조>

하나금융그룹 김정태 회장이 대내ㆍ외 경영 리스크를 극복하기 위해 상생과 체질 개선, 고객 만족을 3가지 원칙으로 제시했습니다.

김정태 회장은 하나금융그룹 출범 7주년을 맞아 하나지주와 하나은행, 외환은행 등 계열사 임원과 부서장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열고 이같이 제안했습니다.


<대우조선해양 고재호 사장, '카이스트 올해의 동문' 선정>

대우조선해양 고재호 사장이 카이스트 올해의 동문에 선정됐습니다.

고재호 사장은 신입사원에서 CEO까지 오른 대우조선해양의 첫 번째 인물로, 카이스트 경영 대학은 "학업에 대한 열의와 직장인으로서의 성취 등을 높게 평가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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