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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피플] 정준양 포스코 회장, 직원들에게 '도전, 통섭' 요구 외 5건

이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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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경제계 주요 인사들의 동향을 살펴보는 비즈피플 시간입니다.

< 리포트 >
<정준양 포스코 회장, 직원들에게 '도전, 통섭' 요구>

정준양 포스코 회장은 어제 인천 송도 미래창조아카데미 글로벌리더십센터에서 포스코패밀리 신입사원 155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열고 "도전적인 마인드의 통섭 역량을 가진 인재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정 회장은 포스코가 최근 3년 연속 철강 전문 분석기관 WSD 선정 철강사 종합경쟁력 1위를 차지하고 글로벌 5대 철강사의 평균 영업이익률을 웃도는 실적을 올리는 등 글로벌 경기 침체 속에서도 선전하고 있음을 소개하면서 "포스코패밀리의 미래를 책임질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해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전세계 항공사의 대명사로">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은 인천시 운서동 하얏트리젠시인천 호텔에서 임원세미나를 개최하고 "대한항공은 5천만의 국내 항공시장만으로 생존할 수 없다"며 "글로벌 시장 창출로 전세계 항공사의 대명사가 돼야 한다"고 역설했습니다.

조양호 회장은 "항공사는 예약부터 탑승, 기내, 도착까지 모든 서비스가 톱니바퀴처럼 어우러져 일사분란하게 돌아가는 토털 상품"이라며 "회사 내 전 부문 이 모두 함께 개선책과 해결책을 고민하는 토털 책임, 토털 관리가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최태원 회장, 다보스포럼서 '반도체 비즈니스'>

최태원 SK 회장은 다보스포럼 연차총회 개막일인 23일 반도체업체 '퀄컴'의 폴 제이콥스 회장과 만난 데 이어 네트워크장비업체 '시스코'의 존 챔버스 회장과 잇따라 회동을 가지는 등 '반도체 비즈니스'에 나서고 있습니다.

최 회장은 하이닉스 인수를 계기로 반도체사업을 그룹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키우겠다고 강조해온 바 있습니다.

<핸디소프트, 이상산 신임대표 내정>

핸디소프트는 이상산 다산네트웍스 개발본부 부사장을 핸드소프트 대표이사로 내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상산 대표 내정자는 동경대학교 연구원, 카이스트 응용수학과 겸임교수 등을 거쳐 지난 2003년 다산네트웍스에 입사했으며 현재 한국뉴욕주립대 겸임 교수직도 맡고 있습니다.

<우리투자증권 황성호 사장 '패러렐 유전펀드' 청약>

황성호 우리투자증권 사장이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는 '패러렐 유전펀드'에 직접 청약했습니다.

패러렐 유전펀드는 국내에 세 번째 출시되는 공모형 유전펀드로 주된 운용 전략은 해외자원개발사업법에 근거해 펀드를 설립해 미국 텍사스주 육상 유·가스전을 보유한 미국 패러렐사의 지분 39%에 투자하는 구조입니다.

<KT&G 민영진 사장 연임 결정>

KT&G 사장후보추천위원회는 현 대표이사인 민영진 사장을 임기 3년의 차기 사장후보로 최종 결정하고 이사회에 보고했습니다.

추천위원회는 3년 간의 경영성과, 비전 및 경영전략, 리더십 등을 주요 기준으로 심층인터뷰 등의 심사과정을 거친 끝에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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