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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피플] 이재용 부회장 보아오포럼 이사 선임 예정 외 5건

권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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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오늘의 비즈피플입니다.

< 리포트 >
▲이재용 부회장 보아오포럼 이사 선임 예정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아시아의 다보스포럼이라 불리는 보아오포럼 이사에 선임될 예정입니다.

이재용 부회장은 오는 4월 초 중국 하이난 보아오에서 열리는 12차 연차총회를 통해 이사로 선임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정태 하나지주 회장 “외환은행원 걱정마라”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이 지난 8일 인트라넷을 통해 e-메일을 보내 외환은행원들을 위로했습니다.

김 회장은 “외환은행 잔여지분을 늘리는 갑작스러운 발표로 걱정이 컸던 것으로 안다”며 “외환 가족 여러분과 직접 대화하는 기회의 장을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 3S 경영 선포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이 올해 그룹 경영방침으로 서바이벌, 스피드, 시스템 등 3S 경영으로 정했습니다.

장 회장은 최근 임직원들에게 “저성장 시대, 장기 불황에도 지속적인 생존과 성장이 가능해야 한다는 미션을 스스로 부여해야 한다”말했습니다.

▲정준양 포스코 회장, 설 덕담에 임직원 댓글 1000건
정준양 포스코 회장이 “뱀이 허물을 벗는 것처럼 포스코 가족도 구습을 버리고 스마트하게 혁신을 실행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정 회장은 사내 블로그 ‘포스코&’에 이같은 내용에 새해 덕담을 올리며 “임직원이 일상생활 속에서 감사하는 마음으로 서로를 배려하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한해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정 회장에 글에 포스코 임직원들이 댓글을 남기면서 6일만에 1,000건을 넘었습니다.

▲조계륭 무역보험공사 사장 “중소기업에 35조 지원”
조계륭 무역보험공사 사장이 “중소, 중견 기업 전담 부서를 ‘중소중견기업본부’로 확대 재편하고 지원 목표 총액 206조원 중 35조원을 중소 기업에 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무역보험공사는 업력과 매출액이 적은 중소기업돕 수출만 하면 무역보험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현재 8,200개인 무역 보험 이용 중소기업을 올해 1만개까지 늘릴 예정입니다.

▲ 외환캐피탈 신임대표에 김한조 전 부행장 선임
김한조 전 외환은행 기업사업그룹 부행장이 외환캐피탈의 신임 대표로 선임됐습니다.

김한조 신임대표는 82년 외환은행에 입행해 강남기업 영업본부장, 기업사업그룹 부행장 등을 거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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