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피플]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2년만에 MWC 출장 외 5건

 

< 앵커멘트 >
경제계 주요 인사들의 동향을 살펴보는 비즈피플 시간입니다.

< 리포트 >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2년만에 MWC 출장 나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2년 만에 세계 최대 통신 전시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에 참석합니다.

전자 업계에 따르면 이재용 부회장은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 2013'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허창수 GS그룹 회장, FC서울의 일본 전지훈련 격려>

허창수 회장이 일본 가고시마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축구단 FC서울 선수들을 직접 만나 선수들을 독려했습니다.

허 회장은 이자리에서 "무엇보다 팬들에게 기쁨과 감동을 선사할 수 있는 모습을 보일 수 있게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에서 FC서울의 이름이 드높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지송 LH 사장, "실버사원 사회활동 참여 확대">

한국토지주택공사 LH가 '실버사원' 3000명을 채용했습니다.

LH는 채용기회 확대와 저소득층 배려를 위해 지난해 보다 1,000명이 늘어난 3,000명을 채용하고, 근무기간도 작년 8개월에서 1개월 연장해 9개월로 늘렸습니다.

이지송 LH 사장은 "60세 이상 어르신들의 사회활동 참여 확대와 삶의 활력과 자신감까지 함께 제공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박근희 삼성생명 부회장, "세계 노년학·노인의학대회 후원">

삼성생명이 제 20차 세계 노년학, 노인의학 대회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박근희 삼성생명 부회장은 "이번 대회가 고령화 문제의 심각성을 다시 한번 돌아보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종구 수협중앙회장, 수산물 소비촉진 홍보나서>

이종구 수협중앙회장이 수산물 소비촉진 홍보에 직접 나섰습니다.

최근 굴 등 일부 수산물에서 식중독을 유발시키는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됐다는 소식에 수산업이 위축되자 수협중앙회는 서울 노량진 수산시장을 찾아 소비촉진 행사를 벌였습니다.

<농심 초대 전략기획실장에 삼성 출신 김경조 부사장 >

삼성코닝 전무를 지낸 김경조 부사장이 지난달 신설된 전략기획실 실장으로 영입됐습니다.

김경조 부사장은 농심의 신사업 발굴 등과 관련한 전략을 수립하고 대외 협력 업무를 총괄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