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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피플] 신동빈 롯데 회장, WTTC 지역총회 서울 개최 확정 외 5건

강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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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경제계 주요 인사들의 동향을 살펴보는 비즈피플 시간입니다.

< 리포트 >
1. 신동빈 롯데 회장, WTTC 지역총회 서울 개최 협약식 참석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국제 여행·관광업계의 다보스 포럼이라 불리는 WTTC(World Travel & Tourism Council, 세계여행관광협회) 서울 지역 총회 개최를 확정짓고 협약식을 가졌습니다.

WTTC는 세계 여행ㆍ관광업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의 최고경영자로 구성된 세계 최대의 민간 여행관광협회로, 한국에선 2011년 신동빈 회장이 처음으로 정회원으로 승인돼 활동 중입니다.

2. 강덕수 STX그룹 회장, "창의와 도전 정신을 갖춘 인재 육성할 것"

강덕수 STX그룹 회장이 장학재단 이사진과 그룹 임직원, 장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2013 STX 국내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습니다.

강 회장은 이날 격려사를 통해 "STX장학재단은 ‘꿈과 미래가 있는 세상 만들기’를 목표로 창의와 도전 정신을 갖춘 인재를 육성해 국가 발전에 기여하고자 국내 최고 수준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3. 이근포 한화건설 대표이사, "협력사 위한 지원 방안 모색할 것"

한화건설이 '협력사와의 공정거래 및 동반성장 협약식'을 가졌습니다.

한화건설 이근포 대표이사는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자'는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의 동반성장 정신을 바탕으로 협력사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금융, 기술,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지원방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4. 박진선 샘표 대표이사, "상생과 믿음의 노사문화 이어갈 것"

샘표가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주최하는 '한국노사협력대상'에서 중견·중소기업부문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박진선 샘표 대표이사는 "이익의 극대화가 아닌 직원들이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회사를 기업가치의 최우선으로 두고 있다"며 "지금까지 쌓아온 상생과 믿음의 노사문화를 바탕으로 100년을 이어가는 국민기업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5. 박신광 BMW 한독모터스 회장, "올해를 성장의 원년으로 삼을 것"

BMW의 한국 공식 딜러인 한독모터스가 창립 10주년을 맞아 사은행사를 진행합니다.

박신광 회장은 "모든 임직원이 고객 지향적 자세로 서비스 향상에 힘써 짧은 시간 안에 큰 성장을 이뤘다"며 "출범 10주년이 되는 올해를 다음 성장의 원년으로 삼아 고객 만족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햇습니다.

6. 이부섭 동진쎄미켐 회장, 기업인 첫 과총회장 선출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과총)가 제 48회 정기총회를 열고 이부섭 동진쎄미켐 회장을 제 18대 회장으로 선출했습니다.

기업인이 한국과학기술총연합회 회장을 맡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이 신임 회장은 내년 3월부터 오는 2017년 2월까지 3년 동안 과총을 이끌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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