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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잠잠하다 했더니.. 포카리스웨트 등 동아오츠카 음료 가격 최대 11% 인상

최보윤 기자2014/03/24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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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부터 가격 인상을 주도해 온 음료업계의 가격인상이 재점화될 조짐입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음료업계 3위의 동아오츠카는 오늘(24일)부터 포카리스웨트 등 대표 음료 6종의 납품가격을 최대 11% 이상 올렸습니다.
이에따라 포카리스웨트 1.5ℓ짜리의 소매점 납품 가격은 기존 2,000원에서 2,100원으로 5% 올랐고, 커피던스 230㎖ 병 제품은 479원에서 531원으로 11%, 데자와 245㎖ 캔 제품은 473원에서 527원으로 11%씩 각각 올랐습니다.

이밖에 데미소다와 오란씨, 나랑드 사이다의 소매점 납품 가격도 1.5ℓ짜리를 기준으로 7~9% 가량 올랐습니다.

앞서 음료업계 1, 2위의 롯데칠성음료와 LG생활건강의 코카콜라음료 역시 한 달 여 간격으로 대표 제품의 가격을 6~10% 가량 줄줄이 올린 바 있습니다.

당시 동아오츠카는 "이미 지난 2012년 10월 한 차례 가격 인상을 한 바 있어 추가 인상 계획은 없다"고 선을 그어왔으나 또 다시 한 달 여 만에 음료업계 가격 인상 대열에 합류한 겁니다.

이에 대해 회사 측은 "유통환경 변화로 물류비와 인건비 등 원가 부담이 커짐에 따라 가격 인상 시기가 예상보다 앞당겨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동아오츠카의 가격 인상으로 대표 음료업체들의 가격 인상은 마무리 수순에 들어갔습니다.

음료업계의 성수기인 여름이 다가오고 있는 만큼 해태음료와 웅진식품 등 나머지 후발업체들도 조만간 가격 조정에 나설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한편 동아오츠카는 동아쏘시오홀딩스(옛 동아제약)의 비상장 계열사로 연간 2,200억 원 정도의 매출고를 올리고 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최보윤(bong0079@m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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