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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가만히 있는 차 유리에 금이 '쩍'... 르노삼성 SM시리즈 유사 피해 잇따라

김형민 기자2014/04/17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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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르노삼성 SM시리즈 차량들이 가만히 서 있는데도 전면유리창에 균열이 생기며 파손되는 현상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습니다. 르노삼성 차량을 운행중인 소비자들은 차량 유리가 언제 깨질지 모른다며 불안해하고 있습니다.김형민 기자의 단독보돕니다.
< 리포트 >
르노삼성의 SM5 TCE에 장착된 블랙박스 영상입니다.

정차 중인 차량의 전면 유리창에 갑자기 금이 가기 시작합니다.

유리창 아래에서 시작된 균열이 점차 확대됩니다.

2014년형 SM5와 SM5 TCE, SM7에서 이처럼 유리 균열 현상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2014년형 SM시리즈가 출시된 지난해 9월 이후 르노삼성 동호회 등엔 정차 중 유리균열 현상에 대한 제보가 한 달에 서너건 씩 제기되고 있습니다.

[전화인터뷰]르노삼성 SM시리즈 차주
"저 같은 경우도 구정연휴 때 이틀 주차해 놓고 나서 내려가보니까 깨져있었고/(돌이 튄거라면)다른 차들도 똑같이 깨져야지 르노삼성 유리만 깨지냐는 거죠."

차량 유리 전문가들은 제작결함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차체와 유리가 잘 맞지 않게 제작돼 유리에 지속적인 충격이 가해졌다는 겁니다.

[녹취]자동차 유리 전문업체
"차체 뒤틀림에서 유리 각도가 잘 안맞다던가, 차체랑 바디랑 유리랑 잘 안맞다던가, 아니면 접착제를 너무 강하게 밀착을 시켜놨다던가."

르노삼성은 지난 2010년에도 같은 문제로 SM5와 SM7 3만 6천여 대를 무상수리 조치한 바 있습니다.

이유는 앞 유리 하단에 설치된 열선장치 불량과 차체와 유리의 접합 불량이었습니다.

소비자들은 자신의 차량도 언제 유리가 깨질지 모른다며 불안해하고 있는 상황.

르노삼성 측은 "주행중 유리균열은 대부분 돌에 의한 것이지만 가만히 있는 차의 유리가 깨지는 현상에 대해선 알 수 없다"는 입장만 되풀이하고 있습니다.

"최근 카를로스 곤 르노-닛산 그룹 회장이 한국을 방문해 품질을 강조한 만큼 이번 유리균열 논란을 르노삼성이 어떻게 처리할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김형민(kalssam@m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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