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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리포트]구자균 LS산전 부회장이 말하는 인재상 5가지는?

방명호 기자2014/09/26 13:42


‘CEO’들이 대학 채용설명회에 직접 나선 LS그룹.

구자균 LS산전 부회장도 미래의 LS산전의 인재를 찾기 위해 25일 오후 한양대학교를 찾았다.

구 부회장의 특강이 열린 HIT 6층 강당의 250석은 학생들로 꽉 차, 일부 학생은 서서 들어야했다.
구 회장이 LS그룹 채용 설명회에 행사에 참석한 건 올해로 3년 째.

대학 교수로 과거 강단에 섰던 구 회장은 학생들과 갖는 1년만의 만남에 "기쁘고, 설렌다"며 "영어 'commencement'가 졸업과 동시에 시작 의미하는데, LS그룹에서 새로운 출발을 시작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강연을 시작했다.

구 부회장은 우선 전 세계를 상대로 경쟁하기 위해서는 ‘WCP’(World Class People)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WCP가 되기 위한 5가지의 요건이 바로 자신이 생각하는 인재상이라고 말했다.

구 부회장은 '긍정적 사고, 해피바이러스'를 제시했다.

그는 이순구 화백의 ‘웃음꽃’이란 그림을 보여주며 "아무리 어려운 상황에서도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성공할 수 있는데, 이런 해피바이러스는 전염성이 강하다"며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인재상은 밝은 기운을 갖고 있는 사람”라고 말했다.

구 부회장은 MBC 예능 프로그램 ‘진짜 사나이’를 일부 보여주며, 두번째로 '눈빛'을 강조했다.

그는 "무엇을 강혈히 원하면 눈에서부터 확연히 다르다"며 "눈빛만으로 상대방을 제압할 수 있는 사람을 원한다"고 말했다. 또, "의지와 열정이 가득한 사람, 뭐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충분한 사람이 조직을 이끌어 갈 수 있다"고 설명했다.

구 부회장은 이어 '글로벌 마인드'를 강조하며 "지역과 인종 간 경계가 소멸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의 경쟁상대는 전 세계임을 잊지 말고 외국어는 기본이고 그 나라의 문화, 에티켓까지도 이해하는 글로벌 역량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컨버전스 인재’의 중요성과 함께 ‘이매지니어’(Imagineer)가 되야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융복합의 시대에는 인문학도도 기술을 이해해야 하고, 공학도도 인문학을 마스터 해야 한다"며 "엔지니어도 단순히 특정 기술을 개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다른 기술과의 접목을 통해 완전히 새로운 기술을 만드는 이매지니어가 되어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구 부회장은 한양대 출신의 메이저리거 박찬호 선수를 예로 들며 “오늘날 많은 한국선수가 미국에 진출할 수 있었던 것은 그의 7전 8기의 도전정신의 결과”라며 “도전 후의 실패는 자산이 되나 도전 자체를 회피하면 미래가 없는 낙오자가 될 것”이라고 말하며 ‘도전정신’을 강조했다.

한편, LS그룹은 각 계열사 CEO들이 채용설명회에 직접 나서고 있다.

구자철 예스코회장, 구자은 LS전선 사장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참가했고, 올해부터 심재설 LS엠트론 사장, 김승동 LS네트웍스사장, 한재훈 LS메탈 사장 등 사장단들도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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