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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빛낼 금융상품④] 선진국 투자 빼놓을 수 없다…유망 상품은?

임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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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올 한해 주식시장의 화두 중 하나는 글로벌이었습니다. 7년째 게걸음치고 있는 국내 증시만 고집할 게 아니라 달러자산을 사고, 선진증시에 투자해야한다는 공감대가 자리잡기 시작했는데요. 2015년 유망 상품을 다루는 기획 네번째로 어떤 해외상품이 부각될 지 임유진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 리포트 >
연말에 불거진 러시아 디폴트 위기는 국제유가 급락이 초래했지만 그 이면에는 달러화 강세가 버티고 있습니다.

미FRB가 기준금리를 인상하면 달러화 강세는 보다 뚜렷해질 전망입니다.

미국의 주식과 채권시장은 전세계의 40%에 육박하는 상황.

뉴욕라이프와 함께 운용하는 '삼성 미국 다이나믹 자산배분 펀드'는 바로 선진국 랠리를 이끌고 있는 미국시장에 집중돼 있습니다.

[인터뷰] 김성준/ 삼성자산운용 글로벌운용팀 차장
"미국 3, 4분기 경제 성장률이 3.9%로 상향 조정됐고 실업률은 5.8%까지 내려가 있어서 굉장히 안정적인 수준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매크로 환경이 받쳐주는 시장이 미국이고 주식, 채권에 분산투자를 하고 전체 펀드의 20%를 가지고 자산 배분을 합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선진시장의 글로벌 기업에 신흥시장의 빠른 성장률을 합한 '미래에셋 글로벌그레이트컨슈머 펀드'를 내놓았습니다.

[인터뷰] 김전욱/ 미래에셋자산운용 이사
"중위험 중수익 그런 차원에서 글로벌 인컴펀드 같은 주식과 채권, 부동산 같은 안정적인 인컴이 발생하는 펀드도 운용을 하고 있고요. 또 주식같은 경우에는 특히나 인덱스 형태의 투자 보다는 컨셉을 잡아서 투자하는"

한화자산운용은 미국의 헬스케어 지출이 지난 2011년에만 2조 7,000억 달러라며 '한화 글로벌 헬스케어 펀드'를 통해 제약, 바이오기술, 복제약 관련 회사에 투자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세계적인 인구 노령화에 헬스케어 소비가 늘고 있고, 내년까지 헬스케어 시장은 선진국이 연평균 3.1%, 이머징국가는 8.1%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임유진(mindelle87@m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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