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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참가…스마트카 미래 제시

변재우

현대자동차가 손목시계로 자동차 시동을 걸고, 운전자의 건강 상태와 생활 패턴을 기록하는 등의 미래 차량IT 신기술을 선보입니다.

현대차는 오늘(6일)부터 미국 라스베거스에서 열리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 참가해 첨단 차량IT 분야 신기술들을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차는 스마트 워치를 연결한 차세대 블루링크를 비롯해 투산 연료전지차 등 17종의 신기술을 전시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적용된 신형 쏘나타와 증강현실 헤드업 디스플레이가 적용된 제네시스 등을 관람객들이 실제로 경험하게할 예정입니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에서 미래형 신기술들을 통해 차량IT 기술 표준과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현대차는 앞으로도 고도의 IT와 자동차와의 융합 기술을 확보하는데 적극 나섬으로써 인간에게 도움이 되는 보다 똑똑한 차량이 실제 도로에서 달리는 날을 앞당기겠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차는 지난 2009년 CES에 단독 전시관을 마련한 이래 올해로 4회째 참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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