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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핀테크 육성 환경조성…은행 통합 플랫폼 연다

권순우 기자2015/05/14 18:49

[머니투데이방송 MTN 권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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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핀테크 업체들이 금융서비스를 개발할 때 어려움을 겪는 것 중에 하나는 은행이 어떤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지 알 수가 없다는 건데요. 시중은행들이 핀테크 업체들의 이런 고충을 줄여주기 위해 통합 플랫폼 구축에 나섭니다.
권순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시중은행들이 핀테크 기업들이 마음껏 금융 관련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도록 ‘통합 오픈 API 금융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입니다.

기업은행과 국민은행, 우리은행은 인터넷진흥원과 손잡고 통합 오픈 API 플랫폼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 핀카페(핀테크-카페)를 조성해 핀테크 업체들이 연구, 개발을 할 수 있는 장소도 제공할 계획입니다.

금융 오픈 API 플랫폼은 핀테크 업체들이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도록 은행의 시스템, 데이터 플랫폼을 개방하는 겁니다.

핀테크 업체들이 금융 서비스를 개발하려면 은행들의 시스템에 맞춰야 하는데 공개가 되지 않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현재 은행권에서는 농협은행만 자체적인 오픈 플랫폼을 추진하고 있을뿐 보안에 대한 우려 때문에 나머지 은행들은 머뭇거리고 있습니다.

금융권 관계자는“표준 통합 플랫폼이 구축되면 개발 초기부터 실제 사용 가능한 기술을 개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금융당국은 은행들의 이런 자발적인 움직임에 환영하는 분위기입니다.

금융위 관계자는 “개방 정책으로 가자는 측면에서 나쁠 건 전혀 없다”며 “금융회사들이 내부 시스템, 데이터를 얼마나 공개할지 합의가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핀테크 업체들이 열린 은행 플랫폼에서 제약 없이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참신한 핀테크 서비스 출현에 대한 기대도 커지고 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권순우입니다.(progres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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