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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N 글로벌이슈2015]①"중국몽, 韓 경제 기회로 만들어야"

박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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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방송 MTN 박지은 기자]


< 앵커멘트 >
머니투데이방송이 '글로벌 이슈 2015' 컨퍼런스를 개최했습니다. 미국과 세계 경제의 패권 다툼을 벌이고 있는 중국을 집중 조명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국내외 전문가들이 중국의 경제와 자본시장의 흐름을 진단하고, 우리의 대응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했습니다. 박지은 기잡니다.

< 리포트 >
'경제대국'에서 '경제강국'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중국은 2025년을 목표로 신경제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경제와 금융, 전분야에서 세계의 중심으로 떠오른 중국의 현재와 미래를 조명하고 한국의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MTN은 '글로벌 이슈 2015' 컨퍼런스를 개최했습니다.

[인터뷰] 홍선근 / 머니투데이 미디어 회장
"스마트제조와 인터넷 플러스로 대표되는 시진핑 시대에서 폭발적인 중국의 창업 열기와 중국 자본의 활용방안, 그리고 한국 기업들의 바람직한 대응방안에 대해..."

과잉투자, 임금상승 등으로 한계에 부딪친 중국은 시진핑 주석이 추진하는 신경제 정책으로 반등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 정책이 실현된다면 향후 20년 동안 중국 경제가 지속적인 성장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인터뷰] 이일형 / 대외경제정책연구원장
"지금 현재까지 중국의 경제 정책을 펼치는 것을 볼 때, 굉장히 놀랄정도로 필요할 때 마다 정책 대안을 내놓고 빨리 추진되는 강점이 있습니다."

또 한국 경제도 성장하기 위해서는 중국의 경제성장을 기회로 우리나라 경제 발전의 기회로 활용해야한다는 주장이 강조됐습니다.

특히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중국과 제주도의 관계가 대한민국과 중국의 관계를 미뤄볼 수 있는 예고편이 될 것이라며, 첨단 스마트 도시 등 향후 협력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인터뷰] 원희룡 / 제주특별자치도 지사
"유커와 부동산 자본들이 몰려들고 있지만은 이것을 저희가 잘 현재의 활력으로 사용하면서도 이것을 질적으로 전환시켜서 제주도를 청정 에너지의..."

또 CJ, IHQ 등 중국과 적극적으로 교류를 하고 있는 기업들도 컨퍼런스에 참가해 경험을 공유하고 '중국몽'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한편, 중국의 경제 금융에 대한 심도깊은 논의가 이뤄진 '글로벌이슈 2015' 컨퍼런스에는 경제계 인사 300여명이 참가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박지은(pje35@m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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