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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발병국 세계 3위 '오명'…치사율 8%

정희영



[머니투데이방송 MTN 정희영 기자] 우리나라가 메르스 감염 세계 3위라는 오명을 썼습니다.

유럽질병예방통제청(ECDC)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기준으로 2012년 4월부터 전 세계적으로 메르스 환자는 총 23개 국가에서 1172명이 발생했고 이 중 479명이 사망했습니다.


당초 ECDC가 발표한 국가별 환자는 사우디아라비아가 1010명으로 압도적으로 많았고 이어 아랍에미리트(UAE·76명), 요르단(19명), 카타르(13명), 한국(11명) 순이었습니다.


그러나 오늘 메르스 확진환자가 추가 6명 발생해 총 메르스 감염자가 25명으로 증가하면서 세계 3위로 뛰어올랐습니다.


치사율을 보면 사우디는 40%를 웃돌았고, UAE 14%, 한국 8%, 요르단·카타르 30% 등으로 국가별로 편차가 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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