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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때문에" 한국 여행 취소 관광객 2만600명 돌파

정희영



[머니투데이방송 MTN 정희영 기자] 한국관광공사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으로 인해 7~8월 성수기 한국 여행예약을 취소한 누적 사례가 전날(4일) 기준 2만600명으로 추산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일 2500명에서 2일 7000명, 3일 1만1800명으로 빠르게 늘어나더니 전날 2만명을 돌파했습니다.

전날 하루 방한예약 취소사례는 8800명으로 대만, 홍콩을 포함한 중화권이 7500명, 일본 1000명, 동남아 30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달 29일 문체부 관광정책관을 반장으로 관광공사와 한국여행업협회가 참여하는 '방한 관광시장 상황 점검반'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점검반은 메르스 발생에 따른 우리나라 관광산업에 미치는 영향과 향후 추이를 종합 점검하고 있습니다. 또 관광공사 31개 해외 지사를 통해 한국관광이 안전하다는 여론을 해외에 확산시키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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