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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8월까지 메르스 피해 기업 '특례보증'

최보윤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최보윤 기자] 신용보증기금이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로 인한 피해가 우려되는 중소기업들을 위해 한시적으로 특례보증을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여행업, 관광숙박업, 공연시설운영업, 공연기획업, 병의원 등을 영위하는 기업들은 운전자금에 대해 최대 3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이번 특례보증은 8월말까지 한시적으로 운용될 예정이며 보증비율은 95%, 보증료는 1.0% 이하로 일반보증보다 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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