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핫라인(109)' 다국어서비스 19개 언어로 확대
정희영
[머니투데이방송 MTN 정희영 기자] 보건복지부는 메르스 관련 정보를 외국인들께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제공하기 위해 '메르스 핫라인(전화번호 109)'의 다국어서비스를 19개 언어로 확대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2일부터 영어 서비스를 직접 제공하고 있으며, 어제(15일) 오후 5시부터 법무부 외국인종합안내센터(전화번호 1345)의 다국어 통역지원 연계해 베트남어, 태국어 등 19개 언어로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 이용자가 상대적으로 많을 것으로 보이는 중국어, 일본어에 대해서는 오는 18일 오전 9시부터 직접 서비스도 추가로 시작할 예정입니다.
한편 메르스 홈페이지(www.mers.go.kr) '프레스 릴리즈(Press Release)' 자료방을 통해서도 매일 발표되는 주요 보도자료 개요 등에 대해 영문 자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