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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서 메르스 의심 환자 발생…오늘 확진 판가름

정희영


[머니투데이방송 MTN 정희영 기자] 체코 프라하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이 의심되는 환자가 발생해 격리됐다고 로이터 통신이 어제(16일) 보도했습니다.

체코 보건부는 한국을 방문했다 지난달 30일 돌아온 25살 체코 청년이 메르스 의심 증상을 보여 병원에 입원했으며 현재 메르스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청년은 현재 감염 병동에 격리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메르스 감염 검사 결과는 오늘 오전 중 나올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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