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경희대 의료진, 메르스 확진...7번째 4차 감염자
정희영
[머니투데이방송 MTN 정희영 기자] 강동경희대학교의대병원에서도 메르스 감염자가 처음 발생했습니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오늘(17일) 메르스 확진자가 8명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160번째 확진자는 강동경희대학교의대병원 의료진으로 76번째 확진자가 지난 5일 병원 응급실에 방문했을 당시 현장에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번 사례는 4차 감염으로 꼽히며 이로써 국내 4차 감염자는 모두 7명으로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