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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메르스로 내수위축 현실화"

염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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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방송 MTN 염현석 기자]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서울상의 회장단 간담회를 열고 "메르스에 대한 지나친 공포로 경제활동이 멈추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박용만 회장은 "메르스로 인한 내수위축이 현실화되고 있다"며 "질병 확산보다 근거 없는 공포감이 더 무섭다. 극복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기대와 자신감을 가져야 할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기업들이 정례행사를 예정대로 개최하고 여름휴가를 장려하는 등 소비 참여와 실천에 동참해 달라"며 "연초 발표한 투자고용계획도 차질 없이 진행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한편 지창훈 대한항공 사장은 "메르스 사태로 인한 타격이 세월호나 사스 때보다 심각하다"며 "2분기 실적이 많이 빠질 것 같다"고 우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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