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중앙병원 등 6곳 국민안심병원 추가…인천광역시의료원 취소
정희영
[머니투데이방송 MTN 정희영 기자]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가 오늘(6일) 성남중앙병원 등 6개 의료기관을 국민안심병원으로 추가 지정했습니다.
6개 추가 병원 가운데 성남중앙병원과 아산충무병원, 대청병원은 메르스환자가 발생했거나 경유했던 곳이지만 잠복기간 또는 격리기간이 종료된 후 대대적 방역활동을 실시해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됐습니다.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과 한양류마디병원, 구포성심병원 등 3개 신청 기관은 신규로 국민안심병원에 포함됐습니다.
국민안심병원은 메르스 감염 걱정 없이 진료받을 수 있도록 격리시설 마련 등 충족요건을 갖춘 병원을 대상으로 지정됩니다.
한편 '인천광역시의료원'은 국민안심병원에서 제외됐습니다.
대책본부는 "복지부(심사평가원)-병원협회 공동점검단의 현장점검을 실시한 결과, 임시격리장소 설치 미흡 등 지적사항에 대해 이행이 이뤄지지 않았다"며 지정 취소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현재 국민안심병원은 총 285개가 됐습니다.
6개 추가 병원 가운데 성남중앙병원과 아산충무병원, 대청병원은 메르스환자가 발생했거나 경유했던 곳이지만 잠복기간 또는 격리기간이 종료된 후 대대적 방역활동을 실시해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됐습니다.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과 한양류마디병원, 구포성심병원 등 3개 신청 기관은 신규로 국민안심병원에 포함됐습니다.
국민안심병원은 메르스 감염 걱정 없이 진료받을 수 있도록 격리시설 마련 등 충족요건을 갖춘 병원을 대상으로 지정됩니다.
한편 '인천광역시의료원'은 국민안심병원에서 제외됐습니다.
대책본부는 "복지부(심사평가원)-병원협회 공동점검단의 현장점검을 실시한 결과, 임시격리장소 설치 미흡 등 지적사항에 대해 이행이 이뤄지지 않았다"며 지정 취소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현재 국민안심병원은 총 285개가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