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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가 애국이다] 상장 IB, '특색'으로 승부한다

이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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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방송 MTN 이민재 기자]


< 앵커멘트 >
기업공개(IPO)를 원하는 기업들이 늘어날수록 상장 주관사가 되기 위한 증권사 IB(투자은행)들의 경쟁이 치열해질 수 밖에 없는데요. 기술 특례 기업과 해외 기업 등 특색있는 업종 발굴로 IPO 시장에서 앞서나가는 증권사들이 있습니다. 이민재 기자가 전합니다.

< 리포트 >
지난 2013년 미국 기업 '엑세스바이오'의 IPO는 해외 기업 상장의 성공 사례로 자리 잡았습니다.

공모가 4,500원에서 지난 22일 9,800원까지 올라섰습니다.
한국거래소와 해외 기업 유치 활동을 하고 미국 골프업체 등과 계약을 진행 중입니다.

[인터뷰] 오주현/유진투자증권 IPO팀 부장
"특화 하는 전략으로 외국 기업에 치중을 해서 2013년도에 엑세스바이오를 상장시켰고 미국기업이죠, 그 다음에 중국 기업들도 주관사 계약을 맺고 내년 쯤에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고…"


유진투자증권은 'FNC엔터테인먼트' IPO 경험을 바탕으로 가능성 있는 기업 발굴에 집중할 방침입니다.

미래에셋증권 IB 전문가들 역시 특색 있는 기업 찾기에 힘쓰고 있습니다

면역질환 치료제를 개발하는 미국 기업, '카탈리스트바이오사이언스'의 상장 절차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국내 상조기업 최초로 상장을 추진하는 '프리드라이프'의 대표 주관사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인터뷰] 박준범/미래에셋증권 기업금융본부 부장
"기술성 평가 상장 특례를 이용한 기술성 기업들이 올해 20여 개 정도 예년하고 다르게 많은 기업들이 기술성 평가를 통해서 상장할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 바이오 기업뿐만 아니라 기술성 있는 벤처 기업들이 기술성 평가를 통한 상장이 향후에도 각광을 받을

생산하는 제품과 서비스 그리고 수익구조가 다양한 기업들의 IPO가 주식시장에 생기를 불어넣고, 나아가 우리경제의 성장 동력을 탄탄히 하고 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이민재(leo4852@m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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