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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당국, 전문가 회의 통해 메르스 종식 시점 논의

정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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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방송 MTN 정희영 기자] 보건당국이 보건의료, 감염병 전문가들과 함께 메르스 종식 기준 등을 논의했습니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27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메르스 민관 종합대응 TF' 제4차 회의를 개최하고 메르스 유행종료 기준, 발생 상황 평가, 향후 신종 전염병 대응 대책 등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구했습니다.

오늘 회의에는 장옥주 복지부 차관을 비롯해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대한간호협회 등 현장전문가와 대한감염학회 등 각 학회와 민간 전문가 등이 참석했습니다.

장옥주/ 보건복지부 차관
메르스 종식과 관련해 오늘은 WHO에서 제시한 기준을 논의하고 향후 메르스 대책의 방향, 그리고 메르스 이후 정부가 검토해야 할 감염병 방지 대책에 대해 의견을 여쭙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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