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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패러다임 변화…새로운 학습 플랫폼 개발로 발 빠르게 대응

정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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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방송 MTN 정희영 기자]


< 앵커멘트 >
시장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는 것. 기업의 존립을 결정할 정도로 중요한 요소죠. 학령인구 감소 등으로 경쟁이 치열해지는 교육시장에서 패러다임 변화에 맞춰 새로운 학습 플랫폼을 개발하며 시장을 선도해 나가는 기업들이 있습니다. 정희영 기자가 전합니다.

< 리포트 >
'개인학습 플랫폼'. 입시 전문 업체인 이투스교육이 업계 최초로 선보인 새로운 학습 모델입니다.

학원과 인터넷 강의의 단점을 보완했습니다. 이투스24/7센터에는 독립적인 학습공간이 마련돼 수험생들이 자율적으로 학습할 수 있습니다.

또 전문가가 상주해 개별학습지도와 입시컨설팅 등 학습 스케줄을 관리해 줍니다.

[인터뷰] 강성진/ 이투스ECI 대표이사
"교육의 패러다임이 변하고 있더라구요. 수능이 쉬워지고 학령인구가 감소하고 대입 입시가 다양하게 변하다 보니까. 교육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어서 새로운 플랫폼을 제공해서 더 효율적인 학습 문화를 만들려고 합니다."

이투스24/7센터는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전국에 40곳만 설립키로 했습니다.

또 이후 초중등 학생 대상 개인학습 플랫폼으로 사업을 확장해 나갈 계획입니다.

2009년 '자기주도학습관'이라는 새로운 학습 모델을 선보였던 대교도 교육시장 변화에 성공적으로 대응한 사례로 꼽힙니다.

1대1 방문학습 중심의 학습지 시장에서 눈높이러닝센터를 통해 내방학습으로 학습선택권을 넓혔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학생이 원하는 시간에 '눈높이러닝센터'를 방문해 스스로 학습하고, 전문선생님이 1:1 학습 관리와 자기주도학습 코칭 서비스를 제공하는 형태.

맞벌이 가정이 늘어나면서 방문교육에 대한 요구가 줄어들고 있는 시장 변화에 빠르게 대응했다는 평가입니다.

최근 700호점을 돌파하는 등 러닝센터 사업이 탄력을 받으면서 눈높이 실적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선정/ 눈높이러닝센터장(광명철산점)
"눈높이러닝센터는 지난 2009년 1월 4개 센터를 오픈하며 전체 회원의 5% 비중으로 시작했던 사업이 현재 회원의 49% 비중을 차지하는 핵심 채널로 자리 잡았으며, 연매출 2500억원이 넘는 사업으로 성장했습니다."

이들 업체들은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서는 '시장의 변화'에 빠르게 대응해 새로운 교육 문화를 창출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정희영(hee0@m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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