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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정상회담] 전자상거래·금융 등 협력 강화하기로

이재경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이재경 기자] 한중일 정상들은 전자상거래, 신산업분야, 금융, 과학기술, ICT, 물류, 항공 등의 분야에서도 협력해나가기로 합의했다.

공동선언문에 따르면 전자상거래 분야의 경우 공공 및 민간 분야에서 3국간 정보공유, 공동연구 및 훈련, 기타 교류 등 전자상거래 관련 가능한 협력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바이오·보건의료, 전자상거래, 소프트웨어, 문화콘텐츠 등 고부가가치 신산업 분야에서는 3국 협력을 더욱 강화하는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금융 분야에선 3국 금융당국간 정보공유 및 정책공조를 통한 협력을 공고히 하기로 하고 ASEAN+3 거시경제조사기구(AMRO)의 역량을 강화하고 역내 경제·금융 안정성 확보의 역할을 확대하는 것을 지지했다.

한중일의 제조업 및 서비스업 등 민간기업들이 제4국 시장에서의 협력을 증진할 수 있는 사업 노력을 촉진하기로 했다.

과학혁신 분야에선 3국간 공동연구협력프로그램(JRCP) 및 미래예측 프로그램(A3 Foresight Program)을 지속 추진하기로 했다.

3국 과학기술장관회의를 개최하고 '3국 청년 과학자 교류 프로그램' 개최 가능성도 모색하기로 했다.

3국 ICT 장관회의도 정례적으로 개최하기로 했다.

에너지 협력을 위해선 LNG 관련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물류 분야에선 동북아 물류정보서비스 네트워크(NEAL-Net)를 통해 정보를 공유하고, 대상 항만 확대 및 ASEAN 및 EU로의 활동 영역 확대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항공 분야에선 자유롭고 호혜적인 항공운송이 이루어질 수 있는 가능성 모색을 위해 계속 협의하기로 했다.

아울러 고용노동, 식품 안전 및 지식재산권 분야에서의 3국간 협력을 계속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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