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정상회담] 한국 TPP 참여시 협력강화
이재경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이재경 기자] 한일 양국 정상은 한국이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에 참여할 경우 양국이 상호협력관계를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안종범 청와대 경제수석은 2일 "박근혜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열린 한일 정상회담에서 '한국이 TPP에 참여할 경우 일본과의 통상협력을 강화하자'고 주문했다"고 밝혔다.
아베 총리도 "한국의 TPP 참여검토를 관심 있게 보고 있고, 향후 협력을 강화하자"고 말했다고 안 수적은 전했다.
두 정상은 앞으로 제3국시장 공동진출에 대해서도 합의했다.
안 수석은 "두 정상은 앞으로 제3국에 공동으로 진출할 것을 다짐했다"며 "양국 기업의 제3국 진출을 확대하기로 합의했으며, 이를 위해서 한일 간 인력교류도 확대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또 "기후변화협약 등 글로벌 이슈에 대해서도 협력하기로 했다"며 "고위급 협의회를 만들어 후속조치를 계속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안 수석은 한일 통화스와프와 관련한 질문에는 "별도 논의가 없었다"고 말했다.
안종범 청와대 경제수석은 2일 "박근혜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열린 한일 정상회담에서 '한국이 TPP에 참여할 경우 일본과의 통상협력을 강화하자'고 주문했다"고 밝혔다.
아베 총리도 "한국의 TPP 참여검토를 관심 있게 보고 있고, 향후 협력을 강화하자"고 말했다고 안 수적은 전했다.
두 정상은 앞으로 제3국시장 공동진출에 대해서도 합의했다.
안 수석은 "두 정상은 앞으로 제3국에 공동으로 진출할 것을 다짐했다"며 "양국 기업의 제3국 진출을 확대하기로 합의했으며, 이를 위해서 한일 간 인력교류도 확대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또 "기후변화협약 등 글로벌 이슈에 대해서도 협력하기로 했다"며 "고위급 협의회를 만들어 후속조치를 계속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안 수석은 한일 통화스와프와 관련한 질문에는 "별도 논의가 없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