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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창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회장 "어릴 때부터 돈에 대한 설계해야…'청소년 금융교육' 국가 경쟁력 높인다"

MTN 감성인터뷰 [더리더] 김종창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 회장
대담=최남수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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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방송 MTN 대담=최남수 대표이사 ] 더 리더, 최남수입니다. 글로벌 위기 이후 미국과 영국을 비롯한 선진국들이 조기 금융교육을 활발하게 시키고 있습니다. OECD도 금융 가이드라인을 발표하며 조기 금융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는데요. 금융 선진국을 꿈꾸는 우리나라의 금융교육 현주소는 과연 어떨까요. 오늘 더 리더는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의 김종창 회장님과 함께 조기금융교육을 위한 노력과 금융선진국 실현을 위한 앞으로의 과제에 대해 말씀 나눠보겠습니다.

대담 : 최남수 MTN 대표이사
출연 : 김종창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 회장



“청소년과 소외계층을 위해 현장 금융교육 시행”
“청소년기의 금융교육과 금융설계는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계기”
“美·英 등 선진국, 금융 문맹퇴치운동 진행·금융교육 의무화”
“뮤지컬 등 체험형 금융교육에 중점을 두어 흥미 유발”
“금융회사와 학교 연계, 지속적인 금융교육 시행”
“'금융교육 전문가' 과정 개설 위해 사이버외국어대학교와 MOU 체결”
“자녀를 위한 금융교육, 인성교육 함께 이뤄져야”


Q.요즘 금융교육이 워낙 많이 강조되고 있어서 바쁘실 것 같은데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의 어떤 곳이고 어떤 기관들이 같이 일하고 있는지 소개 해주시죠.

A.2000년대 초에 카드대란이 있었지 않습니까. 신용카드를 남발해서 청소년들이 신용불량자, 경제적으로 불구자가 되는 일이 많이 발생했습니다. 당시에 많게는 400만 명까지 됐는데요. 그런 모습을 보면서 조기에 금융교육을 조금이라도 했으면 이런 사태는 안 일어났을 것이라고 생각해서 은행연합회, 그 당시 증권업협회,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와 같은 협회들이 모여서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의를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그런 협회들이 지원을 하고 기획재정부나 여성부, 교육부, KDI가 자문기관으로 도와주고 있습니다.

Q.9월 말에 취임하셨고 거의 1년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금융교육이 워낙 강조되어 많은 일을 해오셨을 것 같은데 어떤 부분에 역점을 둬 오셨는지요?

A.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의는 현장교육을 많이 시켰습니다. 작년에는 600여 개교에 가서 강의를 했습니다. 좋은 금융 강사를 학교에 보내어 교육을 시킵니다. 도서 벽지나 북한이탈주민, 소년원, 다문화가정 등의 학생들에게도 선생을 보내어 금융교육 하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금융교육 인프라를 구축해야 하니까 강사를 양성하거나 학교 선생님을 교육 시키는데에도 계속 관심을 가지고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금융회사에 근무했던 사람, 감독기관에 근무했던 사람, 현재 근무하고 있는 사람 중에서 테스트를 해보고 교육을 잘할 수 있는 사람을 뽑아서 보내고 있습니다.

Q.그렇다면 우리나라의 청소년 금융교육은 왜 중요할까요?

A.우리나라 실정으로는 학교에서 금융교육을 거의 시키지 않기 때문에 누군가는 시켜야 한다는 겁니다. OECD자료에 따르면 2060년에 가면 생산가능 인구와 경제활동 인구와 노인인구가 비슷하게 된다는 얘기도 있는데 결국, 얹혀사는 사람이 일하는 사람과 똑같아 진다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만큼 엄청난 부담을 갖게 되는 거죠. 수명도 가만히 있으면 100세까지 살 가능성이 많지 않습니까. 그러면 자라서 공부하고 하는 기간이 2~30년, 일할 수 있는 기간이 30년, 나머지는 벌어놓은 돈으로 살아야 하는데 결국 젊은이들에게 그런 미래를 생각해보면 꿈과 희망이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어릴 때부터 금융교육을 받아서 인생설계를 할 때 돈에 대한 설계도 미리 할 수 있으면 얼마나 좋겠냐는 생각을 합니다. 꿈을 실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것이죠. 그런 의미에서 금융교육이 중요합니다.

MTN 감성인터뷰 [더리더] 김종창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 회장


Q.한국 청소년들의 금융교육 현주소는 어떤지 짚어주시고 어떻게 개선돼야 할지도 말씀해 주시죠.

A.학교에서 금융교육을 거의 받지 못합니다. 1년에 평균 3시간 정도 가르칩니다. 수능시험도 경제 분야를 선택하는 사람이 전체의 1.5%정도 밖에 안 됩니다. 9,000명 밖에 안되죠. 60 만 명 중에 9천명 밖에 안 되니까요. 금융은 학교 교과과정에도 선택과목에 시회과목 뒷부분에 조금 있습니다. 금융 과목이 따로 있는 것도 아니고요. 금융전담교사가 있는 것도 아닙니다. 그러니까 학교에서 금융교육을 제대로 시키는 것이 아닙니다. 그런데 사실, 돈이라는 게 얼마나 중요합니까. 그러니까 공교육부터 시켜야 할 것 같은데 공교육이 안하니까 할 수 없이 민간에서 뭘 해야죠. 그런 의미에서 금융감독원을 중심으로 감독기관에서 상당히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머니투데이에서도 관심을 갖고 경제버스를 운영하고 있지 않습니까. 우리 민간기구인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의에서도 집중적으로 하고 있는 것이죠.

Q.학교 교육의 실태에 대해서도 말씀해주셨는데요. 청소년 금융교육, 외국은 어떻습니까?

A.외국은 잘 사는 나라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미국은 대통령직속으로 금융교육 자문위원회가 있습니다. 국가전략과제로 즉, 국가경쟁력을 높이는 과제의 하나로 채택을 해서 하고 있어요. 미국에 50개주가 있지 않습니까. 그 중에서 43개 주가 조기금융교육을 시키고 있습니다. 아예 교과목으로 채택을 하고 있어요. 나머지도 안하는 것이 아니라 보통 우리처럼 사회교과에 넣는다거나 합니다. 영국에서는 11세부터 16세까지는 아예 의무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잘사는 나라들이 더 잘 살려고 금융교육을 시키고 있어요. 그런데 우리는 그런 나라만큼은 못 사는데, 그런 의미에서 더 절실하다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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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금융에 대한 교육이 잘 되기 위해서는 어려운 용어나 개념을 쉽게 설명해주는 노력들이 필요하고 교육 프로그램도 필요할 것 같은데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의가 금융기관들과 이런 부분에서 노력을 하고 있는 부분이 있다고 들었는데요?

A.금융교육에 대해 돈 벌기, 돈쓰기, 돈 저축하기, 돈 지키기, 돈 나누기로 나눠서 강조하고 우리가 제대로 벌고 정당한 노력의 대가로 벌고, 쓰는 것도 수입 내 지출이나 원칙 아래에서 잘 쓰는 게 굉장히 중요하죠. 이론적으로만 설명하면 이런 것들이 어려운데 게임모드나 뮤지컬과 같은 내용으로 쉽게 접근해서 재미있게 개념을 가르칠 수 있습니다. 그 밖에도 여러 기법을 동원해서 하고 있습니다. 만화로 만들어서 하기도 하고요.

Q.‘1사 1교 찾아가는 금융뮤지컬’도 하고 계시는데 어떤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고 학생들의 반응은 어떤가요?

A.뮤지컬을 보면 아주 재밌습니다. 며칠 전에도 1사1교 뮤지컬을 서울여상에 가서 했거든요. 처음부터 끝까지 박수가 계속 나오고 웃음소리가 나올 정도로 재미있었는데 거기에서서 뭘 가르쳤느냐. 우선 돈을 버는 것, 커피집을 만들어요. 그런 식으로 돈을 벌고 신용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려줍니다. 신용이 떨어진 사람이 아무리 돈을 빌리려고 해도 안 되거든요. 왜 신용이 나빠지는 것인지 알려주고요. 수입 내 지출을 하는 방법, 어떻게 소비하는 게 좋은 것인지 그 속에 묻어있습니다. 나중에 설문조사 해 보니까 92% 이상이 다른 학생들에게 권유하겠다고 하더라고요. 그러니까 학생들에게 굉장히 호응이 큰 겁니다. ‘1사 1교’가 2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뮤지컬을 통해 금융교육을 하는 것인데요. 이것은 금융회사와 연결해서 금융기관이 보여 주는 것이고 돈이 많이 드는 것이기 때문에 그렇게 많이 할 수는 없습니다. 금융감독원이 주도가 돼서 ‘1사1교’를 하는 것이 있습니다, 수도권뿐 아니라 각 지방까지 금융회사 한 개 지점을 한 학교에 연결해서 자율학기제가 되는 내년부터 지속적으로 할려고 하고요. 수 백 개 학교가 들어온 것으로 압니다. 하반기부터 교육을 합니다. 자유학기제는 내년에 하는 것이니 우선 시범적으로 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하는 것으로 계획하고 있고요. 금융감독원이 주도를 해서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도 함께 하고 있습니다.

MTN 감성인터뷰 [더리더] 김종창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 회장


Q. 말씀해 주신 행사 외에 소개해주실 금융 관련 행사가 있다면요?

A.대개 금융회사와 연계해서, 예를 들면 예탁결제원과 연계해서 서울소년원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매주 가서 하고 있습니다. 뮤지컬도 하고 그 밖에도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하고 연말에는 뮤지컬 경연대회도 할겁니다. 학생들이 만드는 뮤지컬 경연대회도 하고 수출입은행과는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이 부모 손을 잡고 같이 와서 교육받게 하고 손해보험협회 같은 곳에서는 여름, 겨울방학에 학교 선생님들을 모시고 와서 금융교육을 중점적으로 시킵니다. 그래서 그분들이 학교에 가서 교육 할 수 있도록 하고요. 그 밖에도 다양한 구상을 하고 있습니다. 학교에서 하는 교육도 신청만 하면 다 보내줍니다.

Q.앞서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금융교육도 말씀하셨는데 자본주의 체제에 적응하는 핵심적인 과정일텐데 어떤 효과가 있었다고 보시는지요?

A.북한 이탈주민 중에서 여기에 와서 학교를 다니는 학생들이 있습니다. 그 학생들을 대상으로 직접 교육을 시킨 적이 있는데 시장경제의 개념을 확실히 잘 모르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개념을 알려주면서 쉽게 설명하니까 나중에 질문도 많이 하게 되어서 효과적이라는 생각도 했습니다. 북한이탈주민은 사회주의 경제와 자본주의 경제와 시스템이 다르니까 그런 점에서 교육이 필요하겠더라고요.

Q.금융교육을 잘 시킬 수 있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서는 어떤 노력 하고 계신지요?

A.전문 강사 양성, 아주 중요합니다. 재미있게 가르쳐야하고 내용도 충실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우선, 기존 사회에 있는 금융전문가들로 금융 강사풀을 만들어서 그 분들을 보내고요. 두 번째는 금융 강사 인증제를 구성하고 있습니다. 감독기관에 건의 해서 감독기관에서 준비 하고 있습니다. 소정의 교육을 마치고 테스트를 마치고 나면 금융강사로 인증해서 인증된 강사들이 나가서 교육 할 수 있도록 합니다. 얼마 전에 사이버외국어대학교와 제휴를 했습니다. 학생들한테 금융교육을 시켜서 금융교육 강사로 내보내는 MOU를 맺어서 추진 하고 있습니다.

Q.성인들의 금융교육문제는 어떻게 보시는지요?

A.성인들의 금융문제도 상당히 심각합니다. 노후준비는 굉장히 중요한 문제입니. 그래서 각 협회가, 금융협회들이 예를 들어 금융투자협회는 투자자보호재단도 있고, 투자교육원도 있습니다. 은행연합회도 은행연합회대로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도 금융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성인들에 대한 교육을 직접 맡아 하고 있는데요. 금융회사들도 많이 하고 있고요.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는 청소년 중심으로 하고, 금융회사들은 어른들 중심으로 해서 금융교육이 서로 보완되는 것 같습니다.

Q.회장님께서도 자녀도 키우고 손주들도 키우고 있을텐데 어떻게 금융교육을 하고 계신지요?

A.딸 둘인데 어릴 때 이런 이야기는 많이 했습니다. 돈을 버는 것도 중요하지만 쓰는 것도 중요하다. 버는 것은 정당하게 벌어야하고 쓰는 것은 가치 있게 써야한다. 또, 첫 번째 원칙은 수입 내에서 지출해야한다, 빚을 내어서 하는 것은 말이 안 된다고 봅니다. 물론 필요하면 빚을 낼 수도 있지만 어릴 때부터 그렇게 해서는 안 된다고 봅니다. 신용이 돈이니까요.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믿을 수 있어야 살 수 있습니다. 금융은 미리미리 설계를 해두어야 합니다. 아무 생각 없이 사는 사람과 미리를 설계하고 사는 사람과는 결혼해서 집 마련하는 것도 달라요. 그런 점에서 몇 가지 강조했던 거죠. 그러면서 이웃들에게 나누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해서 늘 아동복지법인과 같은 곳에 어릴 때부터 기부를 하고 있습니다.

Q.우리나라 부모들, 조기 경제 교육을 할 때 이 점만은 유념하라는 것이 있다면요?

A.어린이나 젊은이에게는 돈의 중요성을 밝힐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는 돈을 밝힌다는 것을 굉장히 나쁜 것으로 아는데 돈을 밝히는 것이 아니라, 돈에 밝은 사람이 돼야 하는 거죠. 돈을 잘 아는 사람이 돼야하고 돈의 중요성을 아는 사람이 돼야합니다. 돈만 강조하다가 병폐가 생기기도 하잖아요. 극단적 이기주의, 물질만능주의, 고도 성장과정에서의 병폐가 있거든요. 이런 부분에 대한 인성교육도 함께 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경제적 여유도 필요하지만 마음의 여유도 있어야 합니다.

Q.요즘 금융계도 여러 가지가 추진되고 있죠. 금융개혁 문제나 핀테크, 여러 가지 환경변화가 많은데 밖에서 지켜보시면서 금융인들에게 조언해주고 싶으신 말씀이 있으셨다면 이 자리에서 전해 주시죠.

A.우리나라 금융이 조금 낙후됐다 얘기하지 않습니까. 실제로 낙후됐어요. 제가 카이스트에서 강의를 하면서 많은 케이스를 연구하는데 금융 위기 이후 선진국들도 워낙 타격을 입어서 아직까지 다 살아난 것은 아닙니다. 잘하고 있는데도 있죠. 아시아 은행, 홍콩 은행, 싱가포르 은행, 말레이시아 은행 이런 은행들도 엄청나게 도약을 했습니다. 위기 이후에 왜 그렇게 됐을까 생각해 보면 결국은 사람이 하는 것인데 우리는 변화에 빨리 적응하지 못했던 것 같아요. 물론 금융인들만의 잘못은 아니라고 봅니다. 정책의 잘못도 있다 생각이 드는데 금융인, 특히 CEO와 경영진하면 그 주인이 주주들 아닙니까. 주주로부터 위임받은 권한을 가지고 위임받은 업무를 해야 하는 겁니다. 책무를 다해야 하는 겁니다. 그러니까 대리인의 역할을 주인처럼 해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MTN 감성인터뷰 [더리더] 김종창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 회장


Q.평생을 금융인으로서, 금융정책을 입안하는 공직자로 살아온 분으로 우리나라 금융선진화를 위한 과제에 대한 해법에 대한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A.우리나라 금융 산업은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이 금융 산업이 우리를 먹여 살릴 수 있는 고부가가치 서비스 산업이라고 인식하는 겁니다. 그 인식은 모두가 해야 하는 겁니다. 예를 들어 은행이 돈을 많이 벌면 안 된다는 인식이 있어요. 은행은 주인이 없다는 생각을 갖고 있어요. 은행도 기업이고 주주가 있는데 돈도 벌어야 합니다. 물론 공익성이 강하기 때문에 그런 점은 게을리 하지 말아야겠죠. 그러나 기본적으로는 적자가 나면 공익성을 유지할 수 없는 것입니다. 경영진과 이사회는 주주의 생각에 따라해야 하는 겁니다. 주주는 바로 시장이죠. 미국은행, 영국은행, 선진국의 은행들도 주인이 없어요. 그런데 왜 잘 되냐 하면 거기도 주인이 없지만 시장의 뜻에 따라 움직이는 겁니다. 부당하게 간섭해서도 안 되고 건전성 측면에서는 어느 정도 규제를 강화해야겠죠. 하지만 영업행위와 같은 부분에서는 규제를 대폭 풀어야 하는 겁니다. 맡겨 줘야합니다. 수수료도 시장기능에 의해 해야지 제한하면 안 됩니다. 저도 감독당국에 있었지만 그런 부분이 풀어야 할 근본과제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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