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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서울퓨처포럼·SFF] "소통과 대화 가능한 로봇 시대 온다"

변재우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변재우 기자] 인공지능을 활용한 산업이 확산되면서 앞으로는 소통과 대화가 가능한 로봇이 등장해 인간을 대체하는 분야가 급격히 늘어날 전망입니다.

이시구로 히로시 오사카대 교수는 오늘(25일) 열린 MTN '2015 서울퓨처포럼(SFF)'에서 로봇설계의 원칙과 로봇과 인간의 의사소통이 미치는 사회적 영향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특히 이시구로 히로시 교수은 인간을 빼닮은 안드로이드 로봇은 인간과 로봇 간에 소통할 수 있는 정보의 매개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로봇사회 실현을 위해 다양한 인터랙티브 로봇과 안드로이드를 개발해 온 이시구로 교수는 본인을 그대로 본뜬 도플갱어 로봇 '제미노이드 HI'와 함께 과학잡지 사이언스의 표지를 장식하기도 했습니다.

'제미노이드 HI'는 50개 모터를 사용해 가장 어려운 기술이라는 인간의 얼굴표정까지 표현이 가능한 로봇이 이미 제작됐습니다.

이시구로 교수는 "초창기 개발 로봇인 제미노이드는 먼 거리에서도 원격조종이 가능한 안드로이드지만 모든 사람의 이상적인 로봇은 아니다"며 "소통과 대화가 가능한 '텔레노이드' 휴머노이드 로봇 등을 제작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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