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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서울퓨처포럼·SFF] "2030년 미래 해저도시 건설가능"

변재우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변재우 기자] 다가오는 2030년이면 바다 깊은 곳에 미래도시 건설이 가능하게 될 전망입니다.

마사키 타케우치 시미즈건설 해양도시책임은 오늘(25일) 열린 MTN '2015 서울퓨처포럼(SFF)'에서 수심 3000~4000m의 해저에서 도시를 짓는 '오션스파이럴(Ocean Spiral) 프로젝트가 현재 진행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시미즈건설은 독립행정법인 '해양연구개발기구'(JAMSTEC)와 도쿄대, 사가대, 쇼와덴코(昭和電工) 등의 협력을 얻어 시미즈 드림 시리즈 '그린플로트' 프로젝트와 해저도시 '오션스파이럴'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해저터널 건설 등에서 사용되고 있는 시공법 등을 사용하면 현재도 충분히 일부 건설이 가능하다는 것이 마사키 타케우치의 설명입니다.

이 프로젝트는 해수의 온도차를 이용한 해양발전과 심해의 압력차를 이용한 침투막에 의한 해수의 담수화 처리, 해저의 메탄에 의한 이산화탄소의 메탄가스 전환, 해저에서 잠자는 레어 메탈 등의 광물자원 채굴, 심층수를 활용한 양식어업 등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마사키 타케우치 책임은 "미래 해양도시가 단순히 꿈이라고 볼 수 있지만 현재 현실의 기술로 구현해 나가려고 한다"며 "꿈으로부터 미래를 만들어내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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