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텍-동가오그룹, 카페 프랜차이징 사업 계약 체결
남영주 인턴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남영주 인턴기자] 클라우드 플랫폼 핫텍은 중국 최대 철도여객서비스 동가오(动高)그룹, 중국 사업 컨설팅 기업인 더케이그룹과 함께 철도 역사 내 '별에서 온 그대' 카페 프랜차이징 사업과 한국 화장품 입점·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오늘(1일) 밝혔습니다.
동가오그룹은 하루 약 700만 명이 이용하는 중국 최대의 철도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한국 식품 유통이 전무한 상태였습니다.
핫텍은 동가오그룹이 운영하는 주요 도시 철도 역사 내에 '별그대' 카페 직영점을 5개를 시작으로 내년까지 100 이상의 지점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또 역사 내 한국관에는 200가지의 화장품을 입점시킬 계획입니다.
박재희 핫텍 대표이사는 "핫텍은 중국 전역에 판매할 수 있는 독점 유통망을 확보했고 장기적인 현지화 전략과 한류 문화콘텐츠·상품 등을 발굴해 신성장동력원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