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 56p 급락..3년8개월만에 최대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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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방송 MTN 이민재 기자]
코스피 지수가 11일 2.93% 급락하면서 3년 8개월 만에 최대 낙 폭을 기록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과 비교해 56.25포인트(2.93%) 내린 1,861.54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2012년 5월 18일, 그리스의 유로 존 탈퇴 우려로 62.78포인트(3.4%) 하락한 이후 최대 하락폭이자 최대 하락률이다.
세계 경기 둔화 우려, 유가 급락과 이에 따른 일본 증시 폭락, 또 대북 리스크 등의 악재가 설 연휴 이후 첫 거래일인 오늘 한꺼번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증권부 = 이민재 기자 (leo4852@mtn.co.kr)]
코스피 지수가 11일 2.93% 급락하면서 3년 8개월 만에 최대 낙 폭을 기록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과 비교해 56.25포인트(2.93%) 내린 1,861.54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2012년 5월 18일, 그리스의 유로 존 탈퇴 우려로 62.78포인트(3.4%) 하락한 이후 최대 하락폭이자 최대 하락률이다.
세계 경기 둔화 우려, 유가 급락과 이에 따른 일본 증시 폭락, 또 대북 리스크 등의 악재가 설 연휴 이후 첫 거래일인 오늘 한꺼번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증권부 = 이민재 기자 (leo4852@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