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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8% 폭락에 4년6개월만에 서킷브레이커 발동

이민재 기자2016/02/12 13:26

[머니투데이방송 MTN 이민재 기자]



코스닥 지수가 대내외 악재로 8% 넘게 급락해 거래가 일시 정지되는 서킷브레이커가 발동했다. 현재 거래는 재개되었으나 여전히 6% 가까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12일 오후 1시 16분 현재 전 거래일과 비교해 38.16포인트(5.89%) 내린 609.53에 거래되고 있다.

오전 11시 55분경 코스닥 지수가 8% 넘게 급락해 594.75까지 떨어지면서 서킷브레이커가 발동했다. 2011년 8월 9일 이후 4년6개월 만에 처음이다. 또 코스닥 지수가 600선을 하회한 것은 지난해 2월 11일 이후 1년 만이다.

코스닥 시장 업무규정에 따르면 코스닥 지수가 전일 종가보다 8% 넘게 하락한 채로 1분간 지속하면 20분 동안 코스닥 시장의 거래를 중단하는 서킷브레이커를 발동한다.

앞서 오전 11시 42분경에는 코스닥 150선물 가격이 6% 이상 급락하며 사이드카가 발동했다.

사이드카는 선물 시장의 급등락이 현물시장에 파급되는 것을 막기 위한 장치로 발동 5분 후 자동 해제되면 하루 한 차례 발동한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증권부 = 이민재 기자 (leo4852@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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