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WC 2016]베일벗은 갤럭시S7·G5…3월 11일 95만 9천원 출시?
조정현 기자
삼성전자와 LG전자가 가상현실 등 외부 기기와의 연동성을 대폭 확장한 신규 스마트폰을 공개했습니다.
삼성과 LG전자는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MWC개막에 앞서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갤럭시S7과 LG G5를 각각 공개했습니다.
삼성 갤럭시S7은 카메라 듀얼 센서와 밝은 조리개를 새로 장착해 카메라 성능을 크게 개선했고, 함께 공개된 VR영상 카메라, 기어 360과 연동됩니다.
LG G5는 세계 최초로 모듈 방식을 적용해 스마트폰 하단에 카메라 그립 모듈과 하이파이 모듈 등을 바꿔가며 장착할 수 있습니다.
LG G5는 풀메탈 바디를 신규 장착했고 역시 VR영상 카메라인 LG 360캠과 함께 선보였습니다.
갤럭시S7과 G5는 다음달 중순 출시될 전망입니다.
시장에선 갤럭시S7이 다음달 11일 95만 9천 원에 출시될 거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산업1부 = 조정현 기자 (we_friends@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