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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불카드'로 업계 출사표 던진 핀테크 기업

박수연 기자2016/04/22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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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한 핀테크 관련 회사가 일반 상인도 직접 선불카드를 만들어 쓸 수 있는 플랫폼을 개발했습니다. 안전한 보안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테마를 활용해 고객 마케팅에 나설 수 있는 기술이라고 합니다. 박수연 기자가 자세히 알아봤습니다.
< 리포트 >
결제플랫폼 업체 코나아이가 다음달 출시하는 선불카드입니다.

기존 은행이나 신용카드사만이 발급할 수 있었던 카드를 누구나 직접 만들 수 있다는 것이 핵심입니다.

이를 통해 상품 기획자들은 가맹점을 끌어들여 다양한 방식의 결제카드를 만들 수 있습니다.

가맹점 어디에서나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어 접근성이 떨어지는 골목상권이나, 지역 상권에서 적극적인 마케팅 수단으로 쓰일 수 있습니다.

[인터뷰] 조정일 / 코나아이 대표
"카드사도 현재 모바일 카드를 발급할 수 있는 시스템이 갖춰져 있지 않습니다. 코나머니는 다양한 서비스를 상인(merchant)과 더불어 기획할 수 있고 그것이 향후 저희의 주효한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회사는 국내로선 유일하게 전세계 어디에서나 쓸 수 있는 국제 표준결제 플랫폼을 갖추고 있습니다.

때문에 상반기 안으로 미국 시장을 비롯해 해외시장에도 본격적으로 뛰어들 계획입니다.

증권가에서는 모바일 시장이 커지면서 플랫폼 기술 뿐 아니라 자체 인증 기술을 보유한 회사의 수혜를 전망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기존 칩 기반의 사업과 결제플랫폼 사업이라는 투트랙으로 매출을 끌어올리겠다는 목표입니다.

[인터뷰] 조정일 / 코나아이 대표
"하반기 신규 플랫폼 사업의 실적에 따라 전년대비 매출액을 상회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하반기에 기대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지난해 매출액 2167억원을 달성했고 특히 올해 신사업 분야의 성장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 카드를 제조하고 공급하는 B2B에서 B2C 기업으로 한단계 도약하겠다는 포붑니다.

머니투데이방송 박수연(tout@mtn.co.kr)입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박수연 기자 (tout@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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