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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A, 출시 6주 만에 가입자 163만명 넘어..1.1조원 규모

최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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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방송 MTN 최종근 기자]


은행과 증권, 보험사를 통해 출시된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ISA의 가입자수가 6주 만에 163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오늘(25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2일까지 ISA의 누적 가입자수는 163만 1,69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누적 가입금액은 1조 1,543억원으로 1인당 평균 가입금액은 약 71만원 수준입니다.


은행을 통한 가입자가 147만 2,314명으로 전체의 90%를 차지했고 증권사를 통해 가입한 수는 15만8,472명(10%)으로 나타났습니다.


다만 기관별 유치 금액은 은행이 7,359억원, 증권사가 4,171억원으로 나타났고, 1인당 평균 가입금액은 은행이 50만원, 증권사가 263만원으로 차이가 컸습니다.


유형별로는 신탁형 ISA가 1조 1,011억원을 기록해 전체의 95%를 차지했고, 일임형 ISA는 532억원(5%)으로 집계됐습니다.


다만 이달부터 증권사에 이어 신한은행과 KB국민은행, IBK기업은행, 우리은행 등 은행권에서 일임형 ISA 판매에 돌입함에 따라 일임형 ISA 투자 비중이 소폭 증가했습니다.


신탁형 ISA는 투자자가 편입할 금융상품을 자유롭게 결정하는 방식이며, 일임형 ISA는 투자 성향에 따라 증권사나 은행이 제시한 모델 포트폴리오(MP)를 바탕으로 전문가가 대신 자금을 운용하는 형태입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최종근 기자 (cjk@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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